살림돋보기
알짜배기 살림정보가 가득!
봉천동코스트코할인점 새물건 들어왔네요.
시간이 남아 잠깐 들렸더니 한참 물건이 들어오고 있더라구요
아직 개봉이 되지 않아 구경은 못했구요 사장님이 월요일쯤 와보시라네요
새물건이 되게 많이 온것 같아요
가게를 꽉 채웠더라구요
박스가 개봉되지 않아 자세히는 못봤는데 가구도 있고 이것저것 많이 들어 와있드라구요
전화번호 아시는 분들 전화 한번 해보세요^^*

- [살림돋보기] 봉천동코스트코할인점 새.. 30 2008-09-26
1. 수다맘
'08.9.26 4:13 PM봉천동에 새로 생겼나요?
집에서 가까운데...한번가보고싶네요
봉천동 어디쯤인가요?
전 ...방배동인데2. madeinheaven
'08.9.26 4:25 PM봉천동에 코스트코가 있어요?? 혹 상봉점이 아니구요??
3. 쥴리맘
'08.9.26 5:23 PM코스트코가 아니구요..코스트코에서 반품된 물건들으 가져다가 싸게 파는 곳이래요..^^ 전에 어떤분이 정보로 올리셨었는데..
전 지방이라 넘 아쉽네요..ㅠㅠ4. 여름이
'08.9.26 6:57 PM수원언니네 갈때 몇번씩 들려서 저렴하게 구입했는데
서울에도 있었네요
봉천동 어디쯤 인지 알려주심 감사해요
아님 전화번호라도^^5. 보물찾기
'08.9.26 7:11 PM오옷~!어느분이신지?? 이렇게 고마운 글을....ㅜ.ㅜ(아~!전 보물찾기 사장..ㅡ.ㅡ;;)
얼마전 저희 블로그 소개 올렸다가 게시글의 요지에 맞지 않아 삭제 됐습니다.
그래서 홈페이지라도 알려드리고 싶지만 또 삭제될까봐 겁나요...ㅜ.ㅜ
눈물을 훔치며 직접적으로는 알려드리지 못하는 이내 맘 알아주시구요
참고로 네이X지식인에서 코스트코라고 검색하시면 제가 나름 광고한답시고 올려논 도메인 있으니까 많이 찾아주세요^^;;6. 콩이
'08.9.26 7:54 PM - 삭제된댓글여름이님..
수원에도 있나요.. 위치는 어딘가요.7. 해피해피
'08.9.26 8:06 PM저도 수원 위치 알고 싶어요?
8. 사탕
'08.9.26 9:41 PM저도 수원 위치 알고파요~~~^^
9. 루피
'08.9.26 10:35 PM저도 수원위치 알려주세욤^^
10. 민구맘
'08.9.27 12:52 AM마냥 위치 기다리다가 이전 올라왔던 글 생각나서 혹시나 하고 검색해보니...
이곳이 봉천동이었군요.^^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sal&page=2&sn1=&divpage=5&sn=on&ss=o...11. 랄라숑
'08.9.27 9:43 AM전 봉천동점 일주일 전쯤 갔다왔는데요
매장이 좀 어수선 하더라고요 ^^;;
그리고 물건에 가격표가 없다보니 일일이 "이거 얼마에요?" 물어봐야 하는 ㅡㅡ;;
결론적으로 전 쟁반 셋트 4천원 주고 하나 사왔어요
작년 겨울에 들여온 옷들 조만간 푸신다고 했는데..
전 그때나 가보려고요..
물건 없을땐 진짜 없는 거 같아요
지난 주엔 그랬거든요..
멀리 사시는 분들은 꼭 전화 해보고 가세요.. ^^12. 여름이
'08.9.27 1:58 PM쪽지 보내드렸어요^^
13. 코로나
'08.9.27 2:09 PM일산에도 있어여. 백석동 흰돌 라이프 아파트 , 흰돌 금호 아파트 사이의 먹자골목에여.
14. 여름이
'08.9.27 3:45 PM수원에 있는 코스트코 할인매장을 일케 궁금해하실줄이야^^
오늘 언니랑 통화해서 알아봤어요
파장동에 있는 파장시장내 잼나는 아울렛이레요
석현이 엄마소개로 왔다고하면 좀더 잘해주실거래요
저희언니가 거기서 엄청많이사고 소개해줬거든요^^
저도 거기서 결혼할떄 식기며 단품옷들이며 몇가지 샀는데
좋았어요
좋은 쇼핑하세요15. 여름이
'08.9.27 3:48 PM글구 늘 물건이 채워져있는건 아니것 같아요
물건이 들어오는날이 따로 있는것 같고(예전엔 화요일이였어요)
한동안 뜸했던 날도 있었어요
일명 운때가 좋아야하는것 같아요
그래도 많이 저렴해서 좋았어요. 울동네에도 있음 좋겠다(참고로 노원에 살아요)16. 은도나
'08.9.28 12:01 AM코로나님
말씀하신 글 대로만 찿아가도 잘 찿아지는지요?
아님 ...ㅎㅎ
혹시 그 곳 전화번호나 상호 이름을 아시는지요
함 가보고 싶네요17. marge
'08.9.28 2:53 AM저도 오늘 들려 봤어요. 물건을 찾기가 아직 어려워요~
18. 푸르른 나무
'08.9.28 7:22 AM흐음...사실 저도 82보고 가서 몇번 쇼핑했었는데요...
갈때마다 점 점 더 실망스러워서 요즘엔 안갑니다.
물론 가격이 저렴해서 이용했었는데요...가게가 성업이 되서 그런지...
똑같은 물건이 어쩔때는 몇천원 내지는 만원넘게까지 올라있더라구요..코스트코 본사에서 올렸다고는 하시는데 몇일사이에 갑자기 물건값이 그렇게 뛸수 있는건지 좀 의아했었습니다.
나중에는 코스트코 매장에서 사는것과 별반 차이가 없는 것 같아서 기분상하지 않으려고 요즘엔 궁금하긴 하나..안가고 있어요.
매장으로 전화해도 거의 연결이 되지 않아서 물건이 새로 들어왔는지는 가봐야 알 수 있어서..불편하고 사장님께 매번 가격 물어보기도 좀 눈치보이구요..(사장님이 무지 바빠보이시더라구요)
제 개인적인 느낌이이었을 수도 있으니 참고하셔서 쇼핑하시면 좋겠네요...19. 라헬
'08.9.28 10:59 AM저도 쫌 실망입니다. 물건값도 그다지 저렴한거 같지 않고- 코스트코랑 비교해서 4천원 차이나네요... 오늘 검색해 보니..것도 제가 아저씨가 부른 값에서 3천원 깍은거였거든요. 그럼 원래 천원 싸단 얘기라...그래도 뭐 구경할만 하긴 했어요. 아저씨 성격 참 좋아보이시고.. 그냥 코스트코 물건값에 환한 분이 반품물건 찾아 사기엔 좋은것 같구요. 저처럼 어리버리 뭘 사야할지 모르는 사람한텐 비추인것 같아요...
20. 소중한나
'08.9.29 9:35 AM에고 책임감을 느낍니다.
제가 첨으로 소개글 올린 사람인데요. 저도 두세번가고는 그 다음부터는 안갑니다.
쥬스가격을 코슷코에서 파는 가격보다 비싸게 받았더군요. 물건을 여러개 샀었고 손님이 많아 분주하여서 낱개의 가격의 묻지않고 집어왔다가 차가 나가면서 이상하게 비싼듯하여 물어봤더니..ㅡ,.ㅡ;;
이미 아이들 까서 먹인터라 그냥 왔지만, 그 다음부터는 맘이 떠나 안가게되더군요.
제가 소개해놓고 글 올리기 뭐해 걍 있엇는데, 저 말고 다른 분들도 그리 느끼셨다니 제가 판매자인양 죄송한 마음이 드네요.
판매자분이 첨엔 막내동생처럼 서글서글하더니 장사가 된다싶으니 변한 듯 보이기도 하고..
암튼 이곳에도 들어오시니 글을 읽게되신다면 초심을 지키시라 말씀드리고 싶어요.
누군가에게 뭘 소개한다는게 이리도 책임감이 느껴지고 부담이 된다는 걸 느끼는 하루네요.21. 보물찾기
'08.9.29 4:15 PM앗~!!이런
저로 인해서 피곤하셨던 분들이 계시다니....ㅜ.ㅜ
이런....우선 정말정말 X3 깊게 사과 드리구요 여러분께서 말씀 해주신 부분 하나씩 제 나름의 변명이라도 해드리고 싶네요제발 받아주세요ㅜ.ㅜ
우선 가격이 오른건 사실입니다. 그 이유는 저희가 가게를 처음 오픈했을때는 제가 장사라는것도 처음이고 아직 이 장사의 시스템을 완전히 파악하지 못했던 때라 보이는 대로 가격을 매겨 팔곤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가격이 들쭉날쭉이었고 솔직히 말씀드려 마진이라는 것을 통해 이익창출을 해야하는 가게가 마진은 하나도 없이 그냥 단순히 팔고만 있다는것을 조금씩 영업하며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장사를 하시는분들께 도움을 많이 받고 시스템을 깨우쳐가며 코스트코 판매가격의 30%~60%인 지금의 가격대가 형성 되어진 것입니다.
가격이 싸거나 비싸다는건 상대적인 차이라고 감히 말씀드릴 수 있는건 예를 들어 1000원 짜리 물건을 코스트코에서 판매할 경우 저희 가게는 그 물건을 700원에 판매 합니다.
이는 어찌 보면 뭐 겨우 300원 싼거야? 라고 생각하실 수 있으시겠지만 만약 100만원 짜리 물건이라면 70만원 즉 30만원이 싸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만원 내외의 물품들은 구입하실 경우 큰 메리트를 못느끼시겠지만 그게 여러가지 만원이 모여 10만원이 되면 3만원정도의 메리트를 느끼실 수 있는거죠
그리고 또하나 앞서 말씀드린것 처럼 아직은 제가 조금 서툴러 가격을 잘못 말씀드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1000원 짜리 물건을 제가 만약 1300원에 판매를 했다면 그건 정말 잘못된것이지요
그래서 가격을 항상 체크하려 노력하지만 물건이 워낙 다양하고 계속해서 약간씩 변경이 되기때문에 가끔씩 실수는 생기더군요 이 점 부디 너그럽게 용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앞으로 조금씩 더 발전 해나가며 이런일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가격표 관련사항은 가게의 특성상 수천가지의 물품들이 입고되어져 있는데 하나하나 가격표를 붙히는 일도 만만치가 않더군요 그래서 차라리 비싼친구들만 가격표를 붙히고 작은 물품등의 경우는 고객분들이 여쭤보는게 더 나을것 같다라는 생각에서 가격표를 붙히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게 불편하셨다면 앞으로는 고객분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 가격표를 붙혀둘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자신있게 말씀드리지만 결코 영업이 조금 원활해졌다해서(솔직히 원활해졌다고는...ㅡ.ㅡ;;) 고객분들을 등한시 하는일은 결코 없습니다.
제가 이 장사를 처음 시작할때 다짐한것이 내 나름의 밝은 성격을 살려 고객들과 친구처럼 지내며 장사란걸 해보자 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자주 찾아주시는 단골손님들과 가끔은 소주 한잔 나누며 정말 사심없이 젊은피로 cool하게 장사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끔씩은 저도 사람인지라 바빠서 정신이 없고 혹은 몸이 조금 안좋은 상태이면 손님들께 친절하거나 상냥한 모습을 보이기 힘든때가 있더군요
그 점 조금만 이해해 주세요~~!!!(푸르른나무님~!라헬님~!!소중한나님 다시 찾아주세요~!!!두세번으로는 제 매력을 모르실꺼에요~~!!...ㅜ.ㅜ)
마지막으로 저 안바빠요~!가격표 없으면 막물어보며 괴롭혀 주세요~~~!!!!
정말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저 정말 열심히 하고 있어요~~!!!
혹시라도 저희 가게에 오셔서 제가 불편하게 해드렸다면 그때그때 꾸짖어 주세요
정말 여러분께 멋진 사장으로 기억되고싶습니다~~!!!
감사합니다.22. 보물찾기
'08.9.29 4:24 PM그리고 진짜 마지막~~!!! 저희가게는 말씀만 잘하시면 디스카운트 왕창들어간다는 킹왕짱 메리트가 있습니다~~!!!!
사람의 첫인상이라는건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저는 인상이 좋은 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전 보면 볼수록 진해지는 경상도 남자입니다.
자주 찾아와 주세요^^;23. 유신
'08.9.29 7:23 PM혹시 인천이나 부천에도 있나요???/
24. 백설공주
'08.9.30 9:26 AM대전에도 있어요..
전민동에요..
새것도 있고 포장지 뜯긴것도 있더라구요..
일주일에 한번정도 물건들어온다고 하더라구요25. solpine
'08.9.30 1:07 PM전민동 어디쯤인지 궁금 하네요..
26. Goosle
'08.10.1 7:22 AM하하, 보물찾기님 댓글 읽는데 목소리가 들리는 듯.
저는 동네 주민이라는 이점을 활용, 가끔 이용하고 있는데요.
제가 건졌던 대박 물건은 키플링 캐리어 딥따 큰 사이즈 18만원,
밀레 등산가방 27L(남자 사이즈)를 38,000원에 샀어요.
둘 다 제가 보기엔 큰 흠 없었는데.. 포장은 없는 상태였고요.
(왠지 보물찾기님께서 제가 누군지 아실 듯 ^^;)
브라이택스 카싯도 들었다놨다 했었는데, 결국 안샀지만 싸더라구요.
그 외 아이 영어책도 두어권 아주 싸게 샀어요. DK 시리즈도 아주 가~끔 있더라구요.
그리고 통조림이니 뭐니 하는 것들을 다 낱개로 살 수 있어서 좋아요.
문제는, 물건이 늘 있는게 아닐 뿐 아니라, 일부 품목을 제외하고는 거의 '심봤다' 수준이라는거..
그리고 냉장식품은 취급 안하신다는거..
그러니 먼 길 찾아가시는 분들은 정말 맘을 비우고 가시는게 좋을 듯 해요.
사실, 그제 이것저것 뒤지는 와중에 사장님이 푸념하시는거 들었지요.
무슨 글인데 그러시나 했더니.. 큭, 생각보다 여리시네요.. ^^27. 통이맘
'08.10.4 11:35 AM위의 글들 읽고 반가웠다가 보물찾기 주인장님 글 읽으니 쫙 정리가 되네요. 코스트코 한번 가려면 친구 차 얻어타고 지고 이고 왔었는데 이렇게 가까운데 있다니...판매 특성상 물건이 다양하지 않아서 멀리서 가시면 좀 힘드시겠지만 저같이 가까운데 사는 사람들은 자주자주 가보면 좋은 물건 건질수 있겠네요. 봉천9동이거든요. ^^
28. 겨울딸기
'08.10.5 12:28 AM저도 금욜에 가봤어요...
전 82쿡 보고 갔지만, 이웃이라 가깝긴 한데, 중요한건 맞벌이라 평일에 시간이 안나요.
그야말로 보물찾기, 물건 들어온날 잘 고르면 괜찮겠어요...^^
제가 간 날은 물건 많이 빠졌다는데, 휘슬러 20센치 낮은냄비, 코렐 무지 국그릇, 키친에이드 가위세트, 휘슬러 스텐 후라이팬 세트도 있고, 명품 가방, 안경, 썬그라스 있었고, 키플링 숄더 가방 1개에 쥬스들과 여러가지 캔들 쥬스, 휴지등등, 영어 아이들책하고 옷 쪼금 있었어요...29. 겨울딸기
'08.10.5 12:32 AM참, 같이 갔던 엄마는 소다 큰거 7,000원에 사셨어요....^^
예전에 전 코스트코에서 샀었는데, 이보단 비쌌던거 같아요.30. 까꿍이
'08.10.11 8:12 PM그런곳두 잇군요 구경가봐야지 나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