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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돋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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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터 일본 그릇들~

| 조회수 : 13,247 | 추천수 : 93
작성일 : 2008-09-04 23:42:05
뽁뽁이 기다리느라 이거저거 찍어봤어요.
딴걸 사러갔다가 왠일로..리본무늬 홍찻잔 발견.. 2년전에 남대문에서 산 가격보다 더 저렴하더라구요.
마침 결혼 선물로 살일이 있었거든요....노리다케는 좀 흔해서리..
리본에 은색꽃이 막 섞여있어요~^^;;화사하니 예뻐요.
뚝배기는 뚜껑이 두개인데, 국끓일땐 무늬없는거 하나만, 밥할땐 무늬있는거 까지 두개를 덮는대요.
하트바가지..별걸 다 만드네 ㅎㅎ
글구 강판 채칼셋트..위에 플라스틱 캡까지 있어서 착착 쌓아서 캡씌우면 깔끔하게,정리하기도 좋은데,
품절이더라구요.
요것들은 다이소나 이천원샵 이런데에 있을법한 것들인데..
냉장고문 못열게 벨트 채우는거예요. 아이들이나 동물들^^;;
글구 곰돌이는 씽크대에 비닐 거는거~
넘 귀여운 대접과 밥공기들..어른이 먹기엔 좀 작은거 같아요--;;;근데,안팎으로 그림이 있어서 너무 귀여워요.
사진용량때매 크게 올리진 못했는데.. 토끼 고양이 너무 앙증맞아요!!^^;;개구리, 돼지, 강아지 다양하구..
작은거랑 큰거 셋트가 되더라구요..가격두 작은건 3000 큰건5000이면 저렴한거 같구요.아까 올린 그집 근처에 다들 모여있어요~
그..고속터미널 잠원동쪽 사거리.. 주유소 있는 출구로 들어갔어요^^;;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아요
    '08.9.4 11:53 PM

    저 밥공기 넘넘 귀엽네요!! 밥담기 미안할거같아요...

  • 2. 빅치즈
    '08.9.5 12:14 AM

    저도 자주 가는 곳이라 어딘지 딱 알겠네요. ^^
    저는 고양이 밥그릇, 국그릇 사서 잘 쓰고 있어요.
    그 외에도 많이 사긴 했지만..
    남대문보다 더 싼거 같더라구요. 종류도 많고..

  • 3. 헵번
    '08.9.5 12:44 AM

    네~~~직수입이라 저렴하더라구요~~~~.^^ 그릇두 가볍구..사이즈 큰것두 나오면 좋으련만^^

  • 4. 냥냥공화국
    '08.9.5 1:01 AM

    앗 고양이다. 여기가 코터 어디쯤인지. 고양이 찬기가 너무 이쁘네요 ^^
    제가 고속터미널 지하상가만 들어가면 방향감각이 제로인지라...ㅠ.ㅠ
    너무 이뻐요. 몇개 사고싶네요.

  • 5. 헵번
    '08.9.5 1:16 AM

    앗 고양이 좋아하세요?! 저도 고양이 매니아라^^요기는..고터에서 화분 파는 가게들이랑 좀 가까워용. 지하상가 끝에 있는 출구로 들어갔어요.그 고속터미널 잠원동 사거리요....아래 올린 가게 근처에는 목각 고양이 인형들 진열해놓고 파는 가게두 있답니당~~다 고 근처예요^^

  • 6. avocado
    '08.9.5 8:10 AM

    저 사진 아래쪽에 고양이그림 밥공기 집에 있어요.ㅎㅎㅎ
    2000원인가 줬던 기억이..
    남천동 메가마트 가시면 가끔 널부러져있답니다.

  • 7. 헵번
    '08.9.5 8:59 AM

    남천동은 부산이죠?~ 싸네요.~~~~요기가 비싼건지..^^;;저도 간혹 백화점 매대에서 본거같기두해용...근데, 어른용 공기로는 사용못하죠????

  • 8. 주씨
    '08.9.5 10:30 AM

    저도 할인매장에서 2,000원에 샀어요. 너무 예뻐서 샀는데 어린 아이들은 굽 때문에 밥그릇이 자꾸 쓰러지더라구요... ㅎㅎㅎ

  • 9. 마미
    '08.9.5 11:53 AM

    앗..여기 한번 가야 겟네요..넘 이쁜넘들이 많아서..
    감사합니다..

  • 10. 용감씩씩꿋꿋
    '08.9.5 6:47 PM

    고터가 일본 어디쯤 지명인줄 알았어요--;;;

    딸이 고양이 너무나 좋아하는데
    밥 그릇 사주러 가야겠네요
    감사^^

  • 11. 액션가면
    '08.9.5 6:52 PM

    고양이 너무 귀엽네요~
    이런 애기 그릇들 보면 저두 얼른 결혼해서 애기 낳고 싶어요~ㅋㅋ

  • 12. 헵번
    '08.9.5 9:26 PM

    고양이 좋아하시면요.. 요 가게를 바라보고 오른쪽으로 몇걸음 더가시면 나무로 깎아놓은 고양이 인형 많은곳 있어요 ㅠ________ㅠ

  • 13. 세발자전거
    '08.9.5 9:28 PM - 삭제된댓글

    저런 그릇이 귀엽고 하긴 한데 실용적이진 않아요
    그릇이 잘 넘어지고 볶음밥 같은거 할때 국물 담았다가 홀랑 쏟은 기억도 있네요
    생각보다 질이 높은 그릇도 아닌것 같아요
    금방 깨지고 다 없어졌어요
    한국도자기 밥그릇이 젤 오래가요
    계절마다 브랜드를 바꿔주는데
    보타닉가든이나 로얄알버트 독일 그릇도 이젠 잘 안깨먹는데 저 그릇은 생각보다 금방 깨져서 없어졌어요
    그래서 이젠 안사요
    특히 신지가토? 이런류 커피잔도 손잡이가 덜렁 떨어지는 황당함이...
    팬시류라고 하더니 그런가보다 하고 이젠 안사요
    대신 물건의 질이 좀 좋은건 일본그릇들은 가격이 무지 고가더군요

  • 14. 아라
    '08.9.6 12:21 AM

    저는 rabbit이라고 되어있는 토끼그림 그릇 샀어요~신세계백화점에서 일본그릇 행사하길래 이뽀서 라면그릇 할려고 사왔어요. 오천원이었던것 같네요~세발자전거님 말대로 질이 높은 그릇은 아니지만 이쁜맛에 써요~

  • 15. ubanio
    '08.9.6 11:37 AM

    고터가면 하루는 놀만 하더이다.

  • 16. 정경숙
    '08.9.8 9:53 AM

    저도 남천동 메가마트에서 하나에 천원씩 주고 밥그릇이랑 국그릇 샀는데..
    밥그릇은 설겆이 하면서 깨먹고 국그릇은 아직 잘 쓰고 있네요..
    담에 함더 가면 몇개 사와야 겠어요..
    애들이 넘 좋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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