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8년째 눈팅회원.. 가끔 글도 쓰지만..
오늘은 접신하시는 날이네요..ㅋㅋ
살돋글 읽으면서 오호~ 요거 괜찮네 하는 아이템은 바로바로 아마존 서치를 통해서 위시리스트에 저장을 하고 있어요.
옆에서 보던 남편의 얼굴이 굳어지네요...ㅋㅋㅋ
그래서 제것도 몇개 소개할려구요.
처음으로 갈갈이~ 일본마트에서 싼가격에 샀는데..엄청 잘갈려서..막 손톱도 다 갈리고..ㅋㅋ
저기다 사과며 배며 갈아서 비빔국수양념 만들면 넘 맛있어서 애용하는 아이템이예요.
작은부분은 와사비 가는거라는데.. 전 상관없이 아래위 골고루 쓰고 있어요.
알루미늄 소재인지 아주 가볍고 날카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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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에서 100불주고 산 전기냄비...
냄비랑 그릴 두개 있는데, 그릴은 거의 안쓰고 냄비는 매일매일써요.
샤브샤브도 자주해먹는데, 전기는 물 끓이는데 오래걸려서 스토브에서 끓여서 씁니다.
사실은 저 냄비만 가장 많이 써요.. 스토브탑에서 볶음밥, 찌개, 국.. 안하는게 없어요.
이제 오래되서 5년쯤 되었나? 코팅이 벗겨질려고해서 아끼고 있어요.
냄비정도는 좀 사도될텐데 아직도 결단을 못내리고 있네요.
야채 탈수기..
나물도 탈수하고.. 이래저래 아주 잘쓰고 있어요.
몇년 벼르다, 좋다는 리뷰가 많아서 젤 큰걸로 질렀는데, 만족해요.
칼집..
저도 많은 분들이 쓰시는 블럭형태였는데.. 전 관리가 소홀해서 씻어서 물 안닦고 넣고 했더니,
나무가 아주아주 불쌍해졌어요.
자리가 많이 차지하는게 보기싫어서 서랍형으로 샀는데, 아주 만족해요.
칼도 많이 들어가고.. 아마존에서 산것입니다.
아.. 아마존 러버인거 너무 표나나요..
실리콘 체?반? 같은건데..
접으면 납짝해지는거예요.
크게 좋아하지는 않는데, 조금씩 국수 삶아먹을때라던가, 캔 따서 물기뺄때 사용하기는 간편해요.
쓰고나서 그냥 식기세척기에 던져넣으면 깨끗하게 씻어져서 써요.
완소 스페츌라..
전 두개 가지고 써요...
볶음밥 할때 완소.. 두개로 마구마구 휘저어주면 볶음밥이 쉬워요.ㅋ
분리가능해서 세척도 좋구..
초밥틀..
밥하기 귀찮거나 도시락 싸기 싫을때 그냥 밥넣어서 찍어주고,
김으로 띠한번 둘러주면 그럴싸해져요..
한번에 5개면 거의 한공기 분량입니다.
tong이지요. 집게..
큰거는 실리콘 이라 좋은데, 고기같은거 자를때 잘못해서 끝도 좀 잘라먹었어요.
작은건 끝이 플라스틱이라 딱딱하지만 코팅은 안긁히는거 같아서 애용해요.
저 집게로 못할게 없다는..ㅋ
아이키아에서 산 체반..(맞는 표현인지..)
옆으로 쭉 나오면서 싱크대에 걸쳐놓고 바로 국수를 냄비채 쏟아붓고,
찬물 틀어서 행구면 간편해요.
몇가지 더 있는데, 오늘은 여기까지...
82회원님들 글 다읽고 나면 저의 위시리스트에 100개의 아이템정도가 담겨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