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넘이 두어번 입고 작아서 못입는바지를가지고
궁상한번 떨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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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슴바지같아서 입기는 뭐하고 버리자니 아깝고
비오고 할일없을때 노락질해봤습니다
10년전쯤 친구가 퀼트라는걸 서울서 배워와서
가르주길래 저도 따라해봤는데 두고두고 써먹을일이
많네요..뭐든지 배워서 버릴것은 없는것같습니다
내맘데로 종이에 본을 그려서 오리고 예쁜천을 선택후 본데로
잘라내서 기웠습니다,,,,
우리는 바다만 해바라기하는 사람이라 바닷속 풍경을 만들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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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가 좀 큰것같아서 레이스로 허리띠를 만들었는데도
뭔가 2%로 부족한 느낌입니다
원래바지가 색깔과 디자인이 머시마스러워 뜯어부쳐도
별 태가 안나네요...
궐트천 색깔선택을 잘못한건지.....조화가 좀 안되는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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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후 입고 딸내미한테 엄마바지 예뿌나????
물었더니~
"엄마 너무 요란해요" 이캅니다..
찬바람나면 입어볼려고했더니 딸래미 한마디에 김이 팍" 샛뿌네요..
정말 안 어울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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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어 붙히고나니 꺼꾸로 붙혔네요,,ㅎㅎ
지느러미그린펜은 세탁해도 안지워지는펜이라는데
세탁을 안해봐서 잘몰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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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재활용봉지에 담아서 버릴껄 괜히 뜯었다붙혔다했는지
몰러요~.....지지리궁상 떨었는것같네요..에고고 손꾸락만 아팠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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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바지 재활용하기>
애들이 키가 쭉쭉 늘어나면서 멀쩡한 청바지를 입지도 못합니다
이리저리 쭈물딱 큐션만들어봤습니다...
제 맘데로 도안했기 때문에 본은 없어요
그냥 못입는 청바지가 있으시거든 응용해보세요
제법크기가 큽니다
우리딸이 맨날 안고잡니다
청지가 튼튼해서 마구잡이로 써도 안터지고
솜도 괜찮은걸 넣었더니 그의 원형 그대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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