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저래 바쁜 와중이라 틈틈이 공방에서 작업했는데, 드디어 오늘 다 만들어서 집으로 갖고 왔어요.
스프러스집성목으로 170*70과 100*70 두 개를 만들었지요.
오랜만에 하는 작업이라 만드는 과정 중에 얼마나 헤매었는지..에효..
그래도 앤틱 색감이 너무 잘 나와서 기분 좋아요. 다음 주 부터 친구꺼랑 후배꺼 좌탁 두개를 동시 작업합니다. ^^
좌탁이 끝나면 책상과 함께 쓸 긴 의자 사이즈 별로 두 개, 다용도장과 그릇장.. 이렇게 계획하고 있어요.
원목가구가 들어오면 집안에 있던 mdf들은 어디 숨기고 싶을 정도로 비교가 된답니다.
원목 책상 두 개라도 재료비는 많이 들진 않구요.,, 다만,,, 팔뚝이 심히..굵어진다는 거.. ㅜ.ㅜ
초보솜씨지만 자랑합니다.
p.s 울 둘째가 샤워를 막 마치고는 저러고 다니네요. 귀여워서 그냥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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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책상 다 만들었어요.
콩이엄마 |
조회수 : 7,814 |
추천수 : 13
작성일 : 2007-07-09 20: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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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우향
'07.7.9 8:35 PM책상 멋집니다.
꼬맹이도 귀엽구요. ^^2. ilovehahaha
'07.7.9 9:15 PM아이가 참 귀여워요..^0^
아이들 샤워막했을때랑 잘때.. 젤이쁘지요..^^3. 작은정원
'07.7.10 10:45 AM아이 너무 귀엽네요.
자신도 테이블과 함께 엄마의 자랑이 되고픈듯~
다음 사진은 저 수건이 흘러내린 것인가요?^^;;4. 콩이엄마
'07.7.11 9:14 AM^^
조 녀석이 콩이랍니다. 미술학원 원장님께 제일 뽀뽀 잘하는 아이라고 인정받는 넘이지요..ㅎㅎ
유리처럼 단단해보여도 한 없이 잘 부서지는 카리스마 콩이에요.
요즘은 정말 눈에 넣어도 안 아픈게 이런 기분일 거란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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