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화개장터는 처음이었는데
가는 내내 '전라도와 경상도를 가로지르는~~' 노래를 불렀습니다 화개장터는 처음이었거든요

없는건 없고 있을건 있던데 초보주부인 제눈엔 온통 옹기만 쏙쏙들어왔습니다
마음같아선 다 업어오고 싶었지만 꾹 참고 사진에 담아왔어요




저 앙증맞고 탐스러운 옹기들........꽃을 심어놓으면 참 예쁘겠죠..

한참 이것저것 보다가 소심하게 하나 질렀습니다
이 사진의 끝에 쭈그리고 앉아있는 귀여운 항아리를.....

여러분도 한번 구경가보세요 화개장터~~
없을건 없지만 있을건 다있답니다~~
이상 초보주부의 봄나들이였습니다~
마지막으로 10리 벗꽃길 구경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