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살림돋보기

알짜배기 살림정보가 가득!

일제 양배추채칼 후기

| 조회수 : 10,335 | 추천수 : 78
작성일 : 2007-03-20 15:49:32
저번에 김수영님이 올려주신 구입기 보고 지름신을 누르지 못해^^ 저도 질렀어요.
슬라이스식 말고 감자칼처럼 생긴 채칼요..
인터넷 구입했는데(13000원) 받아보니 김수영님꺼랑 약간 다른 듯 해요.
음..칼날이 약간 사선으로..그니까 양끝 높이가 다르게 되어 있네요.
왜 그런지는..일어로 뭐라고 설명이 되어 있는 거 같은데 모르니까 패스-,.-

이거 사기 전에 걍 집에 있는 감자칼로도 되지 않을까 하고 해보았는데 영..50프로 부족하더군요.
양배추칼 구입해서 쓱싹쓱싹 해봤는데 무척 만족이어요^^

오늘 글 올리는 목적은요..제가 산거 말고 다른거도 있더란 말씀 드릴려구요.
엊그제 이마트 자연주의 매장에 갔더니 양배추채칼이 있더군요.
손잡이가 플라스틱으로 되어있는 거였구요. 3천원인가 4천원인가 ..저렴했어요.
저 일제 먼저 안 샀더라면 그냥 그거 샀을 거 같애요.
많이 저렴하잖아요^^
손잡이가 플라스틱인 건 크게 상관은 없을 듯 하구요.
혹 구입하고픈 분들 계시면 참고하시라구요^^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IMPLE LIFE..
    '07.3.20 4:00 PM

    저두 요즘 감자칼..길쭉하게 된거 눈독들이고 있는중인데..
    이마트 함 들러봐야겠네요..

  • 2. 꿈의대화
    '07.3.20 4:32 PM

    전에 양배추칼 82에 나온거 보구 감자칼이랑 비슷하게 생겨서 집에서 양배추 썰려고 했드니 안썰어져서
    양배추전용칼로 해야되는구나 생각했었는데...집에 양배추칼 넙적하게 생긴거(일제)처음 쓸때 잘못써서
    손가락살까지 슬라이스 했던 아픈기억이ㅠㅠ 자연주의 함 가봐야 되겠군요...

  • 3. 코코
    '07.3.20 4:52 PM

    제가 바로 자연주의에서 말씀하신 그 칼 샀습니다~ 딱 보는 순간 '아~ 이게 그 말로만 듣던 양배추 칼인가 보다~' 하구요..사용 후기는...음..일단은 10점 만점에 6점 정도에요. 키키님이 구입하신건 어떤지 모르겠는데 이건 제가 기대했던 것보다 좀 굵게 썰리더라구요. 제가 칼로 가늘게 썰려고 노력할 때 나오는 굵기랄까? 전 일식 돈까스 집에서 나오는 그 굵기를 기대했거든요..하지만 직접 칼로 썰려면 정말 힘들잖아요. 시간도 걸리고.. 근데 이건 쓱쓱 싹싹 잘 썰려요. 푸짐하게 한 바구니 써는데 1-2분이면 충분하더라구요. 그 점에 점수를 주었습니다. 그리고 혹시라도 위험할까봐 전 고무장갑 깨꿋이 씻어서 왼손에 한짝만 끼고 합니다...^^;; 좀 덜 다치지 않을까 해서요..

  • 4. sunmii
    '07.3.20 6:17 PM

    어쩜 저도 키키님과 똑같은 상황이었어요.
    꼭 갖고 싶어서 텔~님께 부탁해서 받았는데 글쎄 이마트의 자연주의에 유사제품이 있더라구요.
    요리를 잘 안하는 사람이라 아~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암튼, 이 지르는 정신은 어쩔수가 없어요.

  • 5. 부라보콘
    '07.3.22 10:29 AM

    저도 자연주의 채칼 매니아예요. 써보고 너무 좋아서 여러개 사서 주변분들한테 선물했어요. 아주가늘게 썰리는건 아닌데 그래도 카로 써는거보다는 편하고 좋아요.

  • 6. minamo
    '07.3.22 10:59 AM

    전 벤리나 채칼을 샀어요. 꽤 괜찮은것 같아요. 그런데 손 조심은 해야 겠더라고요. 워낙 날카롭게 생겨서........... 좀 비싼게 흠이예요.

  • 7. 끼안띠
    '07.3.22 9:21 PM

    전 지난1월 스위스에갔는데 빅토리녹스 매장에서 6000원쯤으로 기억하는데 그 양배추칼을 샀어요
    거기그림에는 토마토껍질벗기는 그림이그려져있었거든요 긴감자칼손잡이까만색인데요
    그냥토마토 껍질벗기는데 써볼라고샀어요 근데 82cook에들어와보니 그거이 양배추칼과 칼날이 똑같은데 다들양배추 잘썰어진다고 강추들이길래 당장 집에있는 양배추꺼내서 쓱쓱 으와 환상의 예술의 양배추채가 수북수북 저의 탁월한선택에 잔뜩기뻤죠 그리고 알려주신분께맘속으로 무진장 감사했죠
    워낙양배추를 먹고싶어도 채가잘 안썰어져서 참고민이었는데 너무너무다들 고마워요 근데 아직 토마토
    껍질은 안벗겨봤어여 낼은토마토사다 벗겨봐야겠네요

  • 8. 일마레
    '07.5.20 9:11 PM

    그릇 전문쇼핑몰 디쉬섬가보세요....www.dishsum.com 여기가면 주방기물코너에 채칼이랑 다양하게
    많아요..이쁜그릇도 많구용^^**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10097 봄맞이 작업!! 11 ZaDoo 2007.03.26 6,764 15
10096 파로마 가구,, 대 실망했습니다. 역시 진상 떨어야 하는군요~ 11 김희숙 2007.03.26 18,774 15
10095 *친환경주방세제* 10 반주현 2007.03.26 6,450 29
10094 우리집 베란다 정원 20 하늘 2007.03.26 11,994 71
10093 S자 고리의 활용~~ 18 강혜경 2007.03.26 9,681 44
10092 스마트웰 스탠드 다리미판 5 철이댁 2007.03.25 6,876 105
10091 책상 상판만 독립하기 19 효우 2007.03.25 14,084 92
10090 생화를 넣은 한지.. 12 ice 2007.03.24 6,780 50
10089 침대샀어요^^ 9 ssun 2007.03.24 10,002 10
10088 네스프레소 구입을 고려하시는 분들은 한번 읽어보세요. 9 달구네 2007.03.24 10,438 21
10087 까사 4월호. 4 candy 2007.03.24 7,504 29
10086 시골 아짐 서울 나들이 1박 2일~~~ 18 들녘의바람 2007.03.23 11,894 110
10085 시든 화분 살리는 방법이라네요 18 비니맘 2007.03.22 13,435 62
10084 허브 및 허브씨앗 구입 싸이트 9 Cello 2007.03.21 7,751 30
10083 한샘에서 넘 싸게 구입한 그릇들~^^ 14 M.Barbara~ 2007.03.21 14,561 166
10082 네스프레소 사용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9 젤다 2007.03.21 8,110 52
10081 엉겁결에 생긴 .... 3 min 2007.03.21 8,388 22
10080 세라믹칼 사용후기.. 21 도은아~ 2007.03.20 17,158 35
10079 내가 만든것들2 6 캐리맘 2007.03.20 8,862 32
10078 내가 만든것들 8 캐리맘 2007.03.20 7,047 37
10077 생크림, 머랭 휘핑! 실패하지 않는 휘핑의 모든것! [동영상] 4 요리조아 2007.03.20 5,915 63
10076 일제 양배추채칼 후기 8 키키 2007.03.20 10,335 78
10075 백설공주를 사랑하는아이...또 한번 웃으시라고... 16 단호박 2007.03.20 7,397 72
10074 제가 디자인한 키친 35 jennynz 2007.03.20 11,465 70
10073 저도 만들었네요.-아이집 12 니나 2007.03.20 7,053 82
10072 살림이야기 ^^ 4 sabujak 2007.03.20 8,865 43
10071 따라쟁이 8 violet 2007.03.20 6,210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