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것이 제품 구성입니다.
무선 주전자랑 같은 원리에 거품을 내는 옵션이 추가된거 같죠.

내부에는 거품날에 따른 눈금 표시가 있어요.

두개의 거품날이예요.
왼쪽것은 메뉴얼에는 그림이 있는데 아무리 찾아도 없어 빠져서 왔나보다 했는데 뚜껑 안쪽에 붙어 있었답니다.
둘다 자성이 있어요. 그래서 서로 저렇게 붙어 버려요. 왼쪽날은 뚜껑에 끼우면 착 달라 붙어 분실을 방지할 수있어요.
왼쪽것은 카페라떼용, 오른쪽 용수철날은 카푸치노, 마끼아또용으로 사용할 수 있어요.

카푸치노용으로 거품을 만들었습니다.
눈금선까지 우유 담아주고 플러그 꼽고, 버튼 한번만 눌러 주면 완성!
단단한 거품이 단 50초만에 만들어 지네요~

아르페지오(arpeggio), 커피강도 9의 보라색캡슐로 에스프레소를 뽑아요.
이상적인 맛은 에스프레소잔 25ml, 40ml, 카푸치노라고 합니다.

솔솔솔 시나몬 파우더(시나몬을 좋아하는 저는 많이 뿌렸어요~) 뿌려주시면
카푸치노 완성.

예민하신분들은 이미 눈치 채셨겠지만
제가 사용하는 스위스 제품은 아래 사진처럼 플러그가 3발이예요.
왼쪽 흰색 변환플러그를 꽂아 주시면 220V에 그대로 사용하실 수 있어요.

카페라떼용 거품날을 사용해서 만들었어요.
카푸치노용은 굉장히 거품이 단단했는데 요건 그것의 3분의 1정도 약합니다.
우유의 양도 카푸치노의 2배이고 80초정도 돌아간후 자동으로 멈춥니다.

오늘의 캡슐은 커피강도 10으로 제일 쎄다는 리스트레또(ristretto).
완전 찐한 에스프레소~
그래도 크레마는 황금색이죵.

한쪽으로 에스프레소를 흘려 넣으니 요로코롬 층이 생기네요.

컴퓨터 앞에 앉기전에 살짝 휘저었더니 라떼아트아닌 라떼아트가 되었어요.
이참에 라떼아트도 배워야 할래나...

에어로치노를 사용하고 나면 바닥에 우유를 데우는 기능이다보니 단백질이 붙는것 같기도 하고 우유누름현상인지
하여튼 얇게 뭔가가 생깁니다.
제가 세척하는 방법은 대충 부엌솔로 닦아주고 물 넣고 한번더 버튼눌러 기계를 작동시켜 주는거죠.
특별히 세제로 닦을 필요는 없고 사용하고 나서 바로바로 닦아서 보관하니까 늘 깨끗하네요.
에어로치노의 자세한 사용법은 http://www.nespresso.com/precom/sima/fiche__Turmix_TX100__T_ESS_C90_7_ch_en.h...
여기로 들어가셔서 왼쪽에 있는 demonstration을 눌러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