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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의 첫집도 소개할게요

| 조회수 : 7,121 | 추천수 : 4
작성일 : 2007-02-25 23:00:18
작년에 저희 아들에게 만들어준 집입니다.
장난감집을 하도 갖고 싶어하길래
하이마트가서 냉장고 박스 싣고 와서 만들었어요.
남편이랑 세시간 반이나 걸려서 만든 작품이에요.
아들 녀석이 넘 좋아하는건 말로 다 못하고요.
엄마가 맘에 안들면 정우집에 갈거야 하고 집에 들어가 문 닫아버립니다.
어린녀석이 벌써부터...쯧쯧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짜렐라
    '07.2.25 11:19 PM

    ㅎㅎ82에 어린이용 원룸주택바람이 불었네요. 어쩜 다들 솜씨가 좋으신지..

  • 2. 둘이서
    '07.2.25 11:32 PM

    안녕~ 아가야...^^ 안녕하는 포즈이길래.. 저두 인사를..^^
    어쩜 저렇게 꼼꼼하게도 만드셨을까...훌륭한네요!!
    이러다 82에서 자기손으로 집지었다고 하시는분 나오는건 아닌지 몰라요..ㅎㅎㅎ

  • 3. uzziel
    '07.2.25 11:35 PM

    와~
    너무나 훌륭한 집이네요.
    저도 한번 들어가서 잠들고 싶은...^^*

  • 4. 주디맘
    '07.2.26 12:24 AM

    우와.. 진짜 우리아이도 만들어 주고 싶어요.. 세상에 왜케 재주 많으신 분들이 많은지요.. 우리아이한테 갑자기 미안해지네요..너무 부러워요..

  • 5. 이쁜맘
    '07.2.26 12:52 AM

    종이박스에 먼지가 장난이 아니던데 대단하세요. 저도 만들어보고 싶은데 엄두가 안나네요.

  • 6. 마늘
    '07.2.26 2:02 AM

    집도 이쁘지만 애기가 왜 이렇게 이뻐요 ~~~~

  • 7. 정우맘
    '07.2.26 10:24 AM

    우리 아덜이랑 이름이 똑같아요^^

  • 8. koalla
    '07.2.26 1:16 PM

    지붕은 다른 걸로 하셨나봐요.. 박스 같아 보이질 않에요..
    안에 이불까지 깔아두는 센스...
    대단 하십니다.
    하이마트 가봐야겠군요.
    벽은 아이방용 벽지로 붙이 셨나요? 풀로 붙이셨어요?
    아.. 자꾸 해보고 싶은 욕망이 꿈틀대면서 의욕만 앞서네요..
    대충 설계도 비슷한거나 만드는 요령좀 전수해 주십시요...

  • 9. nayona
    '07.2.26 7:16 PM

    아니 다들 어지 저리 솜씨가 좋으신지...으아....

  • 10. 햇살반짝
    '07.2.26 8:40 PM

    빨랑 해야겠네요.

  • 11. 옥토끼
    '07.2.26 9:52 PM

    저도 우리 애들 크는 동안 저런 멋진 집 못만들어준게 무지 미안해지네요.
    이케아에서 파는 텐트 사다가 방에다 해준 적은 있는데
    그것도 하도 그 안을 온갖 잡동사니 집합소로 만들어서 걍 치워버렸거든요.
    솜씨도 좋으시지만 아이가 기뻐할 걸 생각하면서 그 집을 만드셨을 걸 생각하니 절로 미소가~~

  • 12. miru
    '07.2.27 2:01 AM

    대단하세요~!!

  • 13. 보리차
    '07.2.27 2:36 AM

    1가구 2주택, 세금 내셔야겠습니다. ^^

  • 14. 아자
    '07.3.2 8:04 PM

    저두 지붕은 폼보드지 사다 올렸어요...빨강색으로 포인트도 줄겸해서요.
    집안에도 시트지 붙이려고 했는데 워낙 비싼지라 그냥 흰종이 풀로 붙였어요.
    집만들어주니 아이가 알아서 이불이랑 의자랑 가져다 놓더군요.

    아 그리고 저희는 양문냉장고 박스를 가져와서 자르느라 무지 고생했는데
    김치냉장고 박스는 크기가 딱 좋다고 하던데요...만드실분은 참고하세요.

  • 15. 김민정
    '07.3.8 3:52 PM

    우왕~ 나두 만들어봐야겠당....대단하세요...

  • 16. 김선미
    '07.4.10 12:47 PM

    너무 예뻐요. 솜씨가 정말 좋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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