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에 따라 의미가 변하고 시선은 시각을 달리한다 .
그로부터 표현과 행동은 분명해지며
관심이 행동으로 이어진다 .
나는 사진을 찍을 때마다
표현하고자 하는 것에 고심 한다 .
생각과 마음을 담아 화면을 구성하고
색과 빛으로 표현해서
제목을 붙여 완성하면 혼자 웃음을 짓게 된다 .
내가 하는 말이 언제나 옳은 것은 아니다 .
그러나 할 말을 안 하는 것은 나약한 것이고
숨어버리는 것은 더욱 비겁한 것이다 .
어느 자리에 앉고 어디에 설 것인가에 대한
의지가 분명해야 한다 .
특히 참과 거짓이 싸울 때
이익에 눈이 멀어 거짓을 택하고
비루 ( 飛樓 ) 함은 없어야 할 것이다 .
도도의 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