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님들 메리트리스마스~~ 잘 보내고 계신지요
예전 동동이 다른집 입양 알아보자고 할때...
큰소리로 눈물 뚝뚝 흘리며 엉엉 울던 작은형아가
어느새 커서 군대에 갔고...
생전 편지 안쓰던 아이가 훈련소에서
엄마 아빠 형아 그리고 동동이 보고 싶다고ㅠㅠ
편지를 보내서 엄마 맘 찡 하게 해
수료식때 작은애한테는 비밀로 하고
서프라이즈로 동동이 데리고 갔어요
어찌나 서로 애틋한지... 이산가족 상봉하는 줄
동동이 작은형아 보자마자 딱 붙어 떨어지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