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날 동동이

[동동입니다]

82님들 안녕하시지요...

동동이 왔어요~
혹시 동동이 소식 궁금하실 82님들 계실거 같아서요

동동이 우리집에 온게 2012년이니 참 시간이 많이 흘렀네요

이제 동동이도 나이가 들어 작년부터 눈도 탁해지고

윤기나던 털도 건조해지고 가끔 귓병도 나서 병원에 다니지만... 그래도 큰게 아픈곳없이 잘 지내고 있어요

아직까지 제눈에는 아기같은 동동이입니다

책상에 업드려 울던 큰형아는 직장 가까운 곳으로

분가해서 나가고.. 큰소리로 엉엉 울던 작은형아는

군대 제대하고 바쁘게 살아가고 있어요

82님들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요리는밥이다]

예쁜 동동이 왔구나! 동동이는 정말 평생 동안이네요ㅎㅎㅎ
크게 아픈 곳 없다니 다행이고 감사할 일이네요. 가족들 사랑 듬뿍 받아서 그런가봐요!
저 보드라워 보이는 귀를 한번 살짝 쓰다듬어 봤으면...!
동동어머님도 건강 잘 챙기시고 동동이 자주자주 보여주세요ㅎㅎ

[김태선]

동동아~
올만이다.
더 영해졌구나.
눈빛도 더 초롱초롱하고
몸매도 더 얄쌍해졌고
핼스하니?

[복남이네]

ㅎㅎ
키우는 강쥐는 그대로인데
아이들은 각자의 생활로 ...
동동아!!
자주 들려~~

[ripplet]

그 형아들 공부,입대,취업을 다 뒷바라지(!)한 기특한 동동이. 어쩜 이리도 동안이니? 똘망똘망 이쁜 것도 여전하고.
동동이 자주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