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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제 목 : 망종 풍경 추가글입니다 (식빵)

| 조회수 : 6,509 | 추천수 : 4
작성일 : 2019-06-05 22:23:28

레시피예요.


재료 : 우리밀 밀가루 250 g, 드라이 이스트 1.5 ts, 소금 1/2 ts, 떠먹는 요거트 1개, 물 110 cc 정도


1. 볼에 재료를 한꺼번에 넣고 반죽한다.

2. 랩을 씌워 1시간 발효시킨다. 두배이상 부풀어 오를 때까지.

3. 1차 발효가 끝난 반죽을 2등분하고 각기 밀대로 밀어 이불 포개듯 식빵 성형을 해서

    틀에 이음매가 밑으로 가도록 나란히 넣은 후 반죽이 틀 가까이 부풀어 오를 때까지 2차 발효시킨다.

4. 2차 발효가 끝나면 반죽 위에 분무기로 물을 뿌린 후 180도 오븐에서 25분간 굽는다.

    구워지는 상태를 봐가면서 시간은 조절하세요. 


오븐에서 갓 나온 빵이 얼핏 돌덩어리처럼 보여도

잘라보면 속은 부드럽답니다.


참고로,  실패해서 포스팅 안했던 사진 올려드릴게요.

200도 넘는 고온에 구워서 윗면은 타고 옆, 밑면은 색감이 안나온

오디잼을 섞어서 거무튀튀한 ㅋ... 그래도 속은 다 익었어요.


2차 발효 전


발효 후


빠졌네요.. 반죽에 넣은 오디잼과 요거트


과하게 부프는가 싶더니


탔어요 ㅠ    그로테스크 하네요


버리기엔 속은 멀쩡해서

식구들은 안주고 조용히 처리했습니다.

반죽이 조금 질게되어서 매끄러운 이불접기를 못했더니 떡처럼 나왔네요.



여러 버젼으로 맛있게들 만들어 드세요~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강지은
    '19.6.5 11:13 PM

    우왕 ~맞나겠슈...^^ 한번 따라 해볼랍니다...^^

  • 수니모
    '19.6.7 9:32 AM

    함 해보세요.
    수고로움이 충분히 보상이 됩니다 ^^

  • 2. hyeon
    '19.6.6 2:02 AM

    우왕~이렇게도 식빵이 된단 말씀이세요??
    둘째 딸이 젤 좋아하는 식빵인데
    꼭 만들어보고 싶어요~^^

  • 수니모
    '19.6.7 9:49 AM

    식빵틀에 구웠으니 식빵인 겁니다 ㅋㅋ
    시판빵맛만큼은 못해도
    심리적 안정만큼은 최고니까 만들어 보세요.
    건강한 빵을 아이와 함께!

  • 3. 나비언니
    '19.6.6 8:49 AM

    레시피 감사합니다.

    애들 먹여도 건강하게 먹인다고 뿌듯하겠어요!!

  • 수니모
    '19.6.7 9:56 AM

    정작 다큰 아들눔들은 안먹구
    늙은 남편이 쫌 반응을 보입니다 ㅠ

  • 4. 트레비!!
    '19.6.6 1:58 PM

    레시피 감사합니다

  • 수니모
    '19.6.7 10:00 AM

    넵!

  • 5. 테디베어
    '19.6.6 2:08 PM

    오~~ 식빵 레시피 감사합니다.
    막 만들어 보고 싶어요^^

  • 수니모
    '19.6.7 10:12 AM

    아이고, 양봉빼곤 다 하시는 분이
    그 바쁘신 중에 빵 만들 시간이 있을랑가요? ^^

  • 6. 고고
    '19.6.6 5:02 PM

    아주 예전에 잡곡밥 남은 것을 섞어 식빵을 구운 적이 있어요.
    당연 안 부풀지요.^^

    근데 묘하게 구수한 게 떡과 빵 중간에 있습니다.

    빵 먹고 싶습니다. 심히 그렇습니다. ㅎ

  • 수니모
    '19.6.7 10:30 AM

    오호 발상의 전환!
    고고님 최고.
    떡 빵을 한번에.. 심히 먹어보고 싶네요.

    허나.. 부어야 빵 아니겄어요?
    사드시는 걸로.. 조심스레 권합니다. ^^

  • 7. 목동토박이
    '19.6.7 2:09 PM

    으흐흐~ 저는 저렇게 약간 탄듯한 빠삭한 식빵 윗부분을 좋아합니다. 저도 그로테스크 한가봅니다 ㅠㅠ 식빵도 가운데 말랑한 부분보다 주변을 더 좋아합니다. 더블 그로테스크 ㅠㅠ
    식빵 윗 뚜껑만 떼어가고싶습니다. ^^ ㅋㅎㅎ

  • 수니모
    '19.6.7 9:17 PM

    저는 그로테스크가 영 싫지만도 않아요.
    유니크하고 초현실적인 매력도 있어서요.
    근데 오븐 열면서는.. 순간 아까비.. 머리뚜껑 열릴 뻔
    고수의 길은 멀고도 고단함 ㅎ

  • 8. 초록하늘
    '19.6.7 3:07 PM

    점처럼 박힌게 깨나 치아씨든줄 알았는데
    오디쨈이라니 레어템이네요.

    반죽이 질면 성형하긴 힘들어도 빵은 부드럽죠.
    여름엔 오븐 금진데 오랜만에 만들어보고 싶네요.

  • 수니모
    '19.6.7 9:42 PM

    레어템이라니.. 황송함.
    오디잼이 많다보니 별데 다 넣어보고 있네요.
    저는 사계절 오븐을 끼고 산답니다. ^^

  • 9. EuniceYS
    '19.6.7 11:23 PM

    우와 식빵은 정말 항상 실패해서 우울했는데 한번 해봐야겠어요 정말 감사해요!!! 대박!!
    정말 이상적인 삶을 살고 계시는 것같아요...
    한가해지는 7월에 한번 도전해보고 성공하면 올리겠습니다.

  • 수니모
    '19.6.8 8:07 AM

    돌덩이 많이 생산했죠 저도.
    하다보니 얻어걸리는 것도 있습디다.
    글쎄요..꿈꾸던 삶과는 다르게 흘러와서
    그다지 이상적인지는... 몰겄어요 ㅎ
    단번에 성공못해도 계속 도전하기 입니다 ^^

  • 10. 바다
    '19.6.9 2:33 PM

    조용히 처리 하지 마시고 이쪽으로 보내주셔요 ㅎㅎ
    귀한것을~ 솜씨와 정성 대단하심다~

  • 수니모
    '19.6.9 10:24 PM

    capa. 임계점 근접
    님 좌표주셈 ^^

  • 11. 쑥과마눌
    '19.6.10 12:47 AM

    정말 아름다운 그림의 빵이군요.
    저는 요리를 못해서가 절대 아니라, 몸을 생각해서 안하는 겁니다.
    강조하고 갑니다. 크으~

  • 12. 수니모
    '19.6.11 3:05 PM

    사람은
    먹고 먹고 먹은 끝에,,
    죽는다.

    님이 winner!!

  • 수니모
    '19.6.11 3:12 PM

    쑥과마눌님~ 말이오.

    컴이 마시 갈라하네.. 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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