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고~ 장마비가 내린게 어제일 같더니 폭염에 저희집 아이들이 뻗었습니다.
미안해~ 내가 냉방병이 있어서 에어컨이 집에 없다.
너희가 참고 살아야지~ ㅎㅎ
오후 2~3시 풍경입니다. 나른하니.. 저도 살며시 바닥에 눕네요.
지들은 푹식한데서... 나는 딱딱한 바닥에서.. ㅠㅠ
제가 퇴근하고 오면 저렇게 뒹굴뒹굴 구릅니다.
나름 반가움의 표현이라 믿고 사네요~ ㅎㅎ
티비좀 볼라치면 언제나 저를 애뜻하게 바라봅니다. 저바라기 냥.
아침에 눈 뜨면 이렇게 두놈이 항시 저를 응시하고 있어요.
그래서 늦잠을 잘 수 없어요. 알람이 필요없는 우리집..... ㅠㅠ
무더위도 즐기기 나름인가 봐요.. 노곤하게 낮잠도 주무시고 즐거운 나날 되세요~
회원정보가 없습니다터앙들인가요? 우아하게 생기신 냥님들이네요.
제일 덩치큰 아이는 브리티시 숏헤어, 털이 긴아이는 페르시안 종류인거 같고.
갈색은 아비시아닌.. 셋다 품종묘 이지만.. 사실 갈곳이 없는 아이들을 거둬들이고 산지 5~6년차네요..
지금은 제가 얹쳐 사는듯.... 밤에 늦으면 한소리 듣는다는..ㅠㅠ
한쪽 구석에 태비인가요?
귀여워요 힐링 그자체네요
아비시아닌 이예요.
성품이 우아한 귀부인이랍니다.
가쁜 사뿐 조용한... 정말 흠이 없는 아이지요.
세번째 흐리게 나온 구석에 있는 고양이요?
걔는 인터넷에서 보다보면 페르시안 종류로 소개되더라구요.
시장에서 유기되어 돌아다니는걸 분양보내려다 입양이 안되어 저희집으로 눌러앉은 케이스..
미묘들이네요.
아침에 지켜 보기만하는게 어딘가요?
저희 냥이는 새벽부터 난리도 그런 난리가 없어요. 놀자고요.ㅜ
2살이 다 되어가는데 언제쯤이면 숙면을 취할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아이고 잘 생겼당~~~
기품있게 생겼네요 다들..
갈색녀석도 보고싶네요^^
생긴건 멀쩡한데.. 사고를 칩니다. 하루도 조용히 넘어갈 날이 없네요...^^
아~~미간 넓은 냥이 맞죠? 너무 오랫만이어요~
냥이들 잘지냈쪄요~~~^^
넹~ 미간 넓은 아이 맞아요^^ 기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쁜 냥이들~ 베게삼아 누워보고 싶어요~ 푹신푹신~ ㅎㅎ
실제로 등치좋은 뚱이를 베고 가끔 누워요.
갸릉거리는 소리가 참 듣기 좋아요.
냥이가 잠드는 모습만 봐도 마음이 안정되고 노곤노곤해지고... 나른해져서 좋아요.
귀요미들~~~ 세마리라 털도 무지 빠지겠어요!!
나도 냥이 키우고 싶당..........힝 ㅠㅠ
털..... 장난 아닙니다.
갈색아이...쏠이었나요^^? 안보여서
어디갔나 한참 찾았잖아요^^
숨은 냥이찾기 했네요~~
쩍 누워있는 얘네들 넘넘 예뻐요^^
더운여름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