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에 고양이 관련글이 많아 저희집 아이들 지내는 사진 올려요.
고양이들은 성격이 다 달라요..
주인곁에 맴돌거나.. 화장실까지 따라가 지켜보고.. (문은 못닫음.. ㅎㅎ)
실컷 무릎위에 앉아있다가도 몸을 만지면 짜증내고..
암튼 지맘대로네요.. ㅠㅠ
털이 너무 날려 청소후 방에 못들어 오게 하니 냉장고 위에 올라가 저를 감시해요..ㅠㅠ
레이져 나오는 눈빛에 결국 항복.... 들어오게나..
안마좀 받을라치면 세마리가 다 올라와요.. 자리가 좁으니 머리위에 올라가서. 대단한 양이들..
책좀 볼라치면.. 그리고 지몸으로 리모콘도 숨겨요..
그루밍도 서로해주고... 끝은 언제나 우다다~~~
봄이 되니 털을 뿜어요.. 온집안이 털로 난장판이네요..
황사까지 겹쳐서..
그래도 고양이는 사랑입니당~~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