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에 관심없는 주부입니다.^^
여기 님들이 메실 액기스랑 메실 장아찌 이야기를 하도 많이 하셔서, 초보임에도 불구하고 용기내어
매실 장아찌를 담았어요.
매실 씨 빼내고 설탕에 절여서 한 3주 되었는데, 탱탱하지가 않고 약간 쫄깃한 느낌?이 나서
더이상 두면 더 쫄깃거리겠다 싶어 매실 건더기를 따로 모아 고추장에 무쳐 통깨를 뿌렸더니
식당에서 먹는 그런 탱탱한 장아찌는 아니지만 그런대로 맛있는 장아찌가 되었답니다.
그런데 남은 액기스는 유리병에 담에 냉장고에 두었는데, 저렇게 두면 그게 액기스인가요?
한 3개월정도 발효해야 한다는 말도 들은것 같은데..
질문1: 매실 없이 액기스만 두어도 제가 예전에 얻어먹던 (ㅋㅋ) 그런 액기스가 되나요?
제가 이웃들에게 얻어먹던 액기스는 진한 갈색이었는데, 전 그냥 말간 약간 노란색? 그래요.
백설탕으로 해서 그런가요?
질문 2: 왜 제 매실은 씨를 빼고 했는데도 약간 쪼글거리고 탱탱하지가 않을까요? 여기 님들이 쓰신 글 중에 보니
황매로 하면 탱탱하다는 글을 본것도 같은데, 요즘 나오는 노란빛이 도는 것이 황매인가요?
항상 도움 많이 받습니다..
지혜를 빌려주세요^^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메실장아찌담고 3주 지나 매실 건더기를 따로 모아 무쳐두었는데요, 남은 액기스는 그냥 냉장보관하면 되나요?
마이마이 |
조회수 : 7,003 |
추천수 : 47
작성일 : 2009-07-09 05:2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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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물래
'09.7.9 4:44 PM질문1: 1)요리할때쓰고 2) 100일 지나고 나서 음료수로 만들어 먹어요... 백설탕이어서도 그렇고 100일 되지 않아서 노란색이 나더라구요....
질문2: 쪼글거리는 것은 액기스를 빼고 남은 매실로 만든것이 그렇고
흔히 우리들이 쪼개서 3주정도 지나서 만든것은 매실장아찌가 아니고 매실절임이라 할 수 있어요
소금물에 절여서 하지 않았을 따름예요.... 그냥 편하게 먹기위해서 하기 쉬운 방법으로 만든거죠....전 그냥 놔 두었다가 먹을때마다 고추장과 참기름 참께를 넣어서 먹어요
내 지금 돌아다니는 노란것이 황매예요 우리동네 나무에 매달려 있는 매실도 노랗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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