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담가주신 김치가 시다 못해 군둥내라고 하지요,, 그래서
처치겸 김치찌개를 끓이는데 지금 세번째 다시 끓이고있어요
김치에 문제가 있는건지,,국물맛을 보니 써서 못먹겠어요..
게시판에 검색해봐도 시다는 분은 있어도 쓰다는 얘기는 없어서요
우째 이런지,,
첨에 달달 볶다가 멸치다시마육수 넣어 끓이는데,, 아직 간은 안했는데
맛을 보니 자꾸 써요,,ㅠㅠ
우째 이럴 수가 있나요 ? ㅠㅠ
첨엔 뚝배기 탓인가 싶어 지금 스텐냄비에 끓이고 있거든요,,
자꾸 실패하니 눈물날라 그래요
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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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찌개가 써요ㅠㅠ
이태영 |
조회수 : 12,837 |
추천수 : 4
작성일 : 2007-03-05 12:5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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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줌마
'07.3.5 1:15 PM군동네가 나는 김치는 씻어서 물어 담가 우려내야 안 써요
그거 그냥 끓이면 써요
물에 담가 하루 이틀 우려 낸뒤에 된장에 조물 조물 해서 끓여 보세요
아주 맛있어요2. 이영희
'07.3.5 1:23 PM우째여..^^;;
눈물 나면 안돼지요...
원래 묵은 김치나 군내 나는 건 씁쓸해요.
신맛이 강해서 군내 안나도 찌개를 끓이면 쓰지요.
만약 다시다를 넣는 집은 그걸 못느끼기도 하구요.
그럴때 설탕을 넣으세요.
얼만큼 하는지 모르지만 수저로 한스픈 듬뿍이요.
사실 설탕을 안 넣는편인데,
이렇게 묵은지를 끓일땐 넣으셔야 해요.
김치도 부드러워지거든요.
맛있게 될꺼예요...3. 이태영
'07.3.5 1:32 PM두분 넘 감사드립니다^^
일단 물에 담가 놓았다가 내일 끓이면서 설탕도 살짝 넣어볼께요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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