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를 싱겁게 담그면 금방 물러지나요....
그냥 막김치로 담갔거든요..
너무 짜게 절여져서 짠맛이 어느정도 빠지라고 담가두었다가 버물였는데..
실온에 하루 반나절두고 김치냉장고에서 삼일정도 되었는데...
김치가 사각거리는 맛이 없네요...그냥 흐물흐물...
간을 상겁게하는데..물러지지않게하는 어떤 비법이 있을까요...
한수 가르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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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거운 김치...
astra |
조회수 : 2,623 |
추천수 : 0
작성일 : 2006-06-09 05:5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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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황경민
'06.6.9 3:21 PM비법은 아니고요..저도 짠건 딱 질색이라 김치를 좀 싱겁게 절이거든요..배추 절일때 네쪽정도로 쪼개 소금물에 담갔다 소금 줄기사이에 뿌리고, 배추위에 쟁반 같은거 덮어서 아주 무거울걸로 눌러줘요..전 저희집 공구통 이용하거든요..최소 무게가 5킬로는 넘는것 같아요..그렇게 하니까 배추가 빨리 풀이 죽는 것 같더군요..좀 숨죽으면 한번 뒤집어서 다시 눌러서 절여요..(배추가 빨리 풀이 죽으니 좀 싱겁게 절여지는 듯)
간은 설탕을 사용하지 않고요..그냥 배즙이나 배(냉동된 것도 사용) 갈아서 넣고, 붉은고추,양파,마늘,생강 갈아 넣고 액젓으로 간하고요..
이렇게 하면 흐물거리지는 않더군요..2. 황경민
'06.6.9 3:22 PM참 포기김치는 귀찮아 배추 헹궈 물빼고 막김치 식으로 썰어서 담근답니다.
3. astra
'06.6.10 3:37 AM공구통 이용해서 김치담그시는 모습이 연상되어서 웃음이..^^
저희 집엔 없는데...5킬로 짜리,...함 빌려주셔요..^^ 호호...
소금이외에 도구를 사용한 절이기가 관건이군요...참고할께요..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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