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길냥이란 이유만으로,,
우린 별로 인기가 없나봅니다,,
하지만 사실 우린,,
한번도 길생활을 해본적이 없는,,
집고양이인데 말이죠,,
엄마가 다리를 다쳐,,
밥주던 아줌마네 집으로 오지 않았다면,,
우린 모두 길거리에서 태어나,,
춥고 배고픔을 먼저 알았을거예요,,
지금은 엄마를 떠나,,
나를 사랑해줄 가족을 찾아야한대요~
임보해주는 아줌마가,,
더이상은 우릴 데리고 있어줄수 없대요,,,
하지만,, 가족 찾는건 너무 어려워요ㅠㅠㅠ
아무도 관심을 주지 않아요,,,
그래서 우린 매일 기다려요,,
벌써 두달이 넘게 기다림의 연속이지만,,
우릴 이쁘게 평생 아껴줄,,
그 가족이 나타날거라 믿어요,,
밖에서 살고 싶지 않아요~
엄마는 밖에서 길생활을 하다,,
사고로 건물에 갖혀,,
아저씨 3명이 사다리타고 와서,,
꺼내주기도 했대요~
엄마는 말했어요,,
저희만큼은 그런 고생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다른고양이들처럼 이쁘고 애교도 많으니,,
꼭 좋은 가족 만나 행복하라고요~^^
엄마를 다시 못봐도 좋아요,,
임보아줌마를 오랫동안 만날수 없대도 좋아요,,
엄마가 시킨대로,,
씩씩하게 새가족만나 잘살꺼예요~ㅎㅎ
그게 엄마의 소원이고,,
우리 임보아줌마의 소원이래요~
임보아줌마는 또 바보같이,,
저희를 보내며 울지도 몰라요,,
좋은 가족만나 잘 살라해놓고,,
좋은가족만나 먼저 떠나간 형아보고 울더라니까요,,
그래도 기뻐서,, 정이 들어 우는거래요,,
난 웃으며 새가족에게 가서,,
싹씩하게 잘 지낼꺼예요~
그러니까,, 절 받아주세요,,
사랑해주세요,,,
제가 말썽부린다 혼내지 마시고,,
그것마저 이뻐해주세요,,,
저도,, 평생 사랑해드릴께요,,
얼른오세요~
기다림은 힘들지만,, 끝까지 기다릴꺼예요~^^
카톡문의 : hr84450
천안, 아산, 서울, 수원, 안성,, 어디든 달려갑니다~
아가들의 좋은 가족이 되어주세요~
하얀신발을 신은 분홍코 새벽이는,, 시크냥이라기 보다 겁이 많아요~
그래서,, 새벽이는,, 인내심이 많고,,
또,, 고양이를 오래 반려한집으로,, 둘째, 셋째로 들여야만해요~^^
지금은 많이 놀아주고,, 먹을것도 주면서 유혹했더니,,
제법 제 손 냄새도 잘 맡고,,
만지면 놀라 도망가지만,, 가끔 몸을 맡기기도 합니다~
시간을 가지고 사랑해주시면,, 분명 마음이 통할 아이입니다~^^
겁이란게,, 처음엔 나다가도,,
좋은사람이라 생각되면 긴장을 놓게되는게 이치니까요~^^
코숏중에서 똑똑하기로 소문난 카오스냥이~ "코트가 매력적이라지요~"
아련아련 열매를 먹은 새벽이는,, 천상 여자예요~
막내로 태어나서 제일 작지만,, 튼튼한 아이예요^^
얼굴도 제일 쪼꼬맣고,, 엄청 조심스런아이예요^^
1달늦은 뒷다리 괴사냥 호두보다도 더 말랐고,,
전체적으로 작고 외소한,, 몸만 긴 아이입니다^^
겁쟁이라서 쪼르르 도망도 다니지만,, 달리기도 잘하고,, 건강하답니다^^*
간식캔으로 유혹하면 금방 넘어갈거예요^^*
겁이 많아서, 처음엔 숨어다니겠지만,, 인내심으로 대해주시면,,
좋은 친구가 되어줄 아이예요^^
꼭 둘째, 셋째로 들어갔으면 좋겠어요~^^
묘연이다 생각되시면,,,
바로 카톡주세요~^^*
자꾸만 생각나신다면,, 이아이의 매력이 빠지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