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을 기다리는 장식이
신세계 백화점의 화려함으로 특수를 기대하거나
에버랜드의 아름다움으로 관객을 모으는 효과에는
견줄 수 없지만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어 환호나 박수를 받지 못한다 해도
진정한 성탄을 축하며 기다리는 마음으로
성탄을 준비하는 대강절입니다.
오늘부터 교회에서는 성탄을 준비하는
소박한 마음으로 분주해 집니다.
그 시작인 대강절 첫 번째 주일에
집 외벽을 장식해서 성탄절이 다가옴을
지나는 이들에게 마음을 전해봅니다.
기다림과 소망의 마음으로 첫 번째 촛불을 켜고
회개와 새 마음으로 두 번째,
사랑과 나눔으로 세 번째,
만남과 회개하며 네 번째,
감사와 환희의 축제로 다섯 번째 촛불이 밝혀지면
성탄절입니다.
기다리는 만큼 기쁨도 커집니다.
그렇게 온 누리에 기쁨이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