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강아지 만두에요.

[만두통통]

사진이 엄청 크게 올라가네요.

누나가 부르니 신나서 뛰어오는 중이에요.

 

한낮에는 저렇게 낮잠을 즐기곤 합니다.

모포위에서 자는걸 특히 좋아해요.

 

산책하다가 벤치에 앉아서 쉬면서 찍었어요.

물마신 직후라 얼굴이 축축하지만 미소가 너무 예뻐요.

 

빨간방석은 집에서 만들어준 것이고 옆에는 여름용 마약방석 사줬는데 잘 안쓰네요..ㅜㅜ

인형들한테 자리내주고 자기는 가장자리에 간신히 걸터앉아있어요.

 

털 덥수룩할때인데 어쩐지 좀 시무룩한 표정이에요.

진중한 느낌도 좀 있는거같아요.

 

한때 아꼈었던 당나귀 인형을 베게삼아 누워서 뚱하니 보고있는데 무슨생각을 하는지 모르겠어요.

 

 

귀청소하려고 준비하니까 커튼뒤에 숨었어요.

커튼뒤에 숨을때마다 안보이는척 만두어딨어~ 우리만두 어디갔지~? 했더니 안보이는줄 아는거같아요.

 

마지막으로 털 한것 자랐을때 애벌레사진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

요새 더위타서 무기력한데 털도좀 밀고 몸보신좀 시켜줘야겠어요.

[전지니]

이뻐라 이뻐라~ 가끔82에 만두라는 이름 보이던데 너무 귀여워요

[작은나무]

만두에게서 중년의 향기가 느껴지는건 왜일까요.
튼실한 다리하며 ^^
두번째 쓰러져자는 사진 정말 귀엽네요.
매력있는 만두 자주보여주세요 ^^

[털뭉치]

어머 만두야... 너 너무 착하게 생겼다.
이쁘네.
저희집도 거실에 강아지 물건이 한가득이에요.
아유 요 이쁜이들 번개해서 전부 한자리에 모아 안아보고 싶다.

[은솔이..]

아구 예뻐라..
커텐뒤에 숨어 있는거 봐요.
너무 귀여워요^^

[칠리감자]

여기도 겸둥이가 있었네^^
요런요런 순둥이 만두 같으니라고.
표정이 평화로와 보여요.
속이 꽉~~찼나봐요.
낮잠자는 만두도 귀엽고
자주 오세요~~~^^

[해라쥬]

커텐뒤에 숨은사진 너무 귀엽네요 사진좀 자주 올려주세요

[날아라얍]

얘가 원글님이 산에 가서 큰 새가 덮치려고 했을 때 몸으로 사수했다던 걔인가요? ㅎㅎ

[꼭대기]

우리강쥐도 하늘나라 간지도 벌써육년이나됬네요 보고싶어요 간절히~~~

[서연마미]

어유 이뻐라 ^^ 강아지들은 참
사랑스러워요~~

[ocean7]

ㅋ
커텐뒤에 숨음 투명견이 되는 줄 아나봐요 ㅋㅋ

[마야부인]

아주 점잖게 생긴 귀염둥이네요.
이뻐요~~

[아름다운 날들을 위해]

빨간쿠션이요
뭘로 저렇게 두껍게 만드셨어요

[만두통통]

귀엽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ㅋㅋㅋㅋ
해라쥬님 - 그만두는 저희 만두가 아니에요. 저희집 만두는 겁이많아 누나다리에 숨는게 특기입니다..ㅜㅜ
아름다운님 - 빨간원단은 짧은 벨벳원단이에요. 안에는 속통을 따로 만들었구요 솜은 1키로 조금넘게 들어갔어요.

[거품]

아고..이뻐요~ ^^*

[후아]

우리 15살 할배견도 만두에요
성은 개이고요
붙여서 개만두요

[자작나무숲]

아하하하하~~~~ 커튼 뒤 만두 표정 진짜 귀엽네요!! ^^

[봄이좋아]

진짜 순딩이처럼 귀엽네요..우리 애들도 발톱 자르는 준비, 목욕하려는 준비만 해도 어디론가 사라집니다 ㅋㅋ 그런 모습도 넘 귀여워요.. 만두 하는 짓도 정말 귀여워요 사진 자주 자주 올려 주세요 순딩 순딩하게 생긴 아이들이 좋더라고요 ^^

[amare]

넘 이쁘고 귀엽네요..15살이라니 넘 놀라워요... 아직 풋풋하네요

[가을아]

만두 정말 귀엽네요.
그래도 커튼뒤에 숨어 보이기라도 하니 다행.
가을이는 귀청소 기미만 보이면 어디론가 사라져 안보이거든요^^

[귤]

너무 귀여워요
건강하게 잘 키우신것 같아요

[ab123]

넘 귀여워요. 폴폴폴 걸어오는 첫 사진부터 반했어요. 울 강아지도 사진 좀 많이 찍어줘야 겠다 생각도 들고요. 만두랑 울 강아지들 모두 건강하게 잘 컸음 좋겠어요! :-)

[초록좋아]

넘 이뻐요. 하얗고 까만게 넘 앙증맞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