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엄마 품에서 자란 아기냥이 요즘 완전 폭풍성장모드입니다.
손바닥위에 올라가던 녀석이 지금은 소은이랑 거의 비슷한 길이만큼 커지려해서
볼때마다 와..컸다 컸다 그러고 있어요.
하지만...아직도 젖을 먹어요..ㅠㅠ
쓴 맛 젤도 발라보고, 반창고도 붙여봤으나 불굴의 의지로 반창고 뜯어내고 먹더라는..ㅡㅡㅋ
입양 요청글 올려도 찔러보기만 하시고 정작 진행은 안되서
고양이 노는거보면 귀여워서 막 이뻐하다가..널 어쩌니 하면서 혼자 낙담도 했다가 매일매일 다중이 놀이 중입니다.^^;;
82님도 사진 보고 웃으시라고 사진 한장 남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