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내내 이눈은 이러고 있겠지요.
내년 4월은 지나야녹을터인데...

아들내미의 sweet16 이라는 16살 생일 전날 눈이 이렇게 많이 왔어요.

그나마 눈 치우는 기계가 없었다면 두,세시간 족히 걸렸을 작업을...
이날은 이렇게 두번 치웠습니다.

영하10도를 오르내리는 날씨로 인해 봄까지는 계속 싸이기만 할터인데...

확실한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되겠죠?

집 들어가는 현관도 막아버리고..

출장 가신 아빠대신에 제몫을 해내는 아들이 고맙네요.

이렇게 겨울의 밤은 깊어 갑니다.

지난 가을,불과 두달전,과 비교해 보실래요?
방학하여 돌아온 딸내미의 도움받아 처음으로 올려봅니다.
기나긴 겨울에 갇혀 지루하지 않게 살아가는 방법을 간구하고 있어요.
항상 좋은 정보 감사하구요.
즐거운 크리스마스와 아름다운 새해맞이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