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 사이에 부끄럽다는 듯이 나뭇가지들이 끼여들어 하늘이 더 크게 보인다 가까이 느껴봤으면 좋겠는데 무척이나 멀게 느껴져 허전하다 멀리 느껴져서 허전한 하늘 사이에 눈을 마주치며 바로 눈물이 흐를 것 같은 얼굴을 그려본다 행복하다 이렇게 그려보는 것만으로도 나는 또 한번 사랑을 느낄 수가 있다 그래서인지 눈을 뜨자 흘러내리는 눈물을 닦아내고 싶지가 않다 "어차피 사랑은 가슴속에서, 생각으로 하는 것일 텐데" 눈물에...... 얼굴을 묻는다 버려야 할 것은 무엇이고 간직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 - 옛 기억 /원 태연 - |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옛 기억
오데뜨 |
조회수 : 1,304 |
추천수 : 14
작성일 : 2004-11-18 09:29:25

- [줌인줌아웃] 즐거운 주말되세요. 1 2004-12-11
- [줌인줌아웃] 그리운 사람 다시 그리.. 2004-12-09
- [줌인줌아웃] 살다보면 2004-11-26
- [줌인줌아웃] 옛 기억 3 2004-11-1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