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리단길로 향했어요. 남산쪽에서 내려가다 이태원 하얏트 호텔 오른쪽 골목으로
들어가면 그곳이 경리단길인데요. 양쪽 길 옆으로 음식점들과 미용실, 옷가게 들이
늘어서 있어요. 주차는 공영주차장 이용했구요.
길을 걷다가 우연히 들어간 집인데 꽤 맛있었어요.
고르곤졸라 피자와 해물스파게티를 먹었는데, 팬에 주는 버닝햄버거라는 것도
먹음직스러워 보였어요.
자리는 정사각형 나무테이블 2인용, 또는 2개를 붙인 4인용이라 넓지는 않았지만
음식은 맛있었어요.
경리단길 사진은 찾아보니 없고, 성북동에 같은 집이 있다고 해서 댓글에
링크 올립니다. 인테리어나 매뉴가 거의 같은 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