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빌려다가 탈 요량으로 몽촌토성역 쪽으로 내려서 갔어요~
자전거 빌려타려고 하는데 요새는 이런 특이한 자전거들이 많더라고요.
자전거가 2인용도 있고 4인용도 있는 것 같더라고요~ 차 같이 안정적이기도 하고
나들이 용도로는 딱 이네요~ 그렇게 자전거 구경 한창 하고 있는데 근처에 사람들이 와글와글한데가 있어서
뭔가 하고 봤더니 올림픽공원에 계절밥상이 있더라고요?
cj타운이라고 해서 올림픽공원에 있는 cj의 시설물들을 이용하면 쿠폰도 주고 보너스 포인트도 주는
행사를 같이 하고 있더라고요.
일단 맛있는 냄새를 맡다보니 배가 고파져서 자연스레 올림픽공원 계절밥상으로 입장~!
올림픽공원 계절밥상 입장해서 접시들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다보니 특이한게 보였어요.
아무리 한식뷔페라지만 김을 즉석에서 구워서 줄거라곤 생각을 못했네요...;
이곳 올림픽공원 계절밥상만의 특징이라고 하던데 사실 뭘 김 정도가 특이점인가..싶었는데
막상 바로 구운걸 먹어보니 완전 고소하고 바삭바삭 하더라고요!
아, 그래서 김 좋아하는 사람들이 갓 구운 김, 갓 구운 김! 하고 찾는구나 하고 생각했어요.
역시 아무래도 한국사람에겐 한식이 속도 편하고 최고인 것 같아요~
계절밥상 올림픽공원점에서 정말 속 편하게 먹은 것 같네요.
사람이 많아도 음식이 수시로 바로바로 채워져서 딱히 불편하거나 부족한 점도 없고요.
하나하나가 정말 정갈하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앞으로 올림픽 공원 나들이 가시는 분들도 한번 들려보셨으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