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에가보니
외식의 즐거운 추억, 쓰라린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놓기
수지 고기리 한식 "뜰사랑"에 다녀왔어요
꽤 손님이 많더군요..
돌솥밥을 하는 곳인데요.. 청국장과 여러가지 나물, 장아찌김치류, 두부김치, 제육구이, 황태구이 등등
반찬도 가짓수가 많고 맛깔났어요..
식사를 다하고는 그 옆에 있는 뜰사랑 까페 - 커피가 1500원 정도 해요 - 에서 차를 사서
뒷뜰에 테이블 마련해 놓은곳에서 좋은 공기와 푸른 나무들 보면서 이야기 나누기 좋더군요..
언니가 밥을 사서 가격은 잘 모르겠구요..
분당에서는 멀지 않은데 저희집에서는 멀어서 또 갈수 있을까 싶지만..
그쪽 가면 또 들려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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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야부인
'11.6.15 1:20 PM저도 맛있게 먹고온 기억이 있습니다만, 너무 어수선해요.
그래도 나올때 밑반찬 몇가지 사가지고 시누랑 나눠 먹었어요.2. Lavender
'11.6.15 9:05 PM저도 지난주 다녀왔어요. 그동안 산사랑만 다녔었는데 뜰사랑은 또다른 분위기더군요.
음식은 조금다르긴했지만 거의 비슷했어요. 주차하기도 좋았구요.아마~~ 앞으로 가게되면 뜰사랑쪽으로 가게될것같아요.3. small
'11.6.17 12:40 PM같은 형제가 하는 식당입니다. 산사랑에서 분가한 언니와 남동생이 만든 식당이 뜰사랑입니다.
산채정식에 약간의 동물성이 가미된 한국식 옛날식 식당입니다.
값도 많이 올라서 이젠 13,000원 정도 하지요. 처움 오는 분들은 먹을만한 식당입니다.
올라가다 바로 밑에 제 작업실이 있습니다. 20여년 되어 갑니다.터 잡은지. 조각에 관심 가는 분들은 노크해도 환영합니다.4. 메루치
'11.6.18 11:20 AM산사랑 뜰사랑 두군데 다 가보았는데 저는 산사랑이 조금 더 좋았어요
5. 소선
'11.6.22 7:59 AM저는 그 근처에 있는 소담골이라는 곳에 자주 갔어요.
나름 괜찮았어요. 집에서 좀 멀어서리........
지금은 백운 호수 근처에 있는 다른 한정식 가요.6. 썬
'11.6.23 6:58 PM저도 소담골 너무 좋아해요.
맛있고 푸짐하고 싸서,, 일부러 가끔씩 갑니다.7. 티코
'11.8.9 11:08 AM지난주 갔었어요 토마토김치가 색다르던데..
밥이 늦게나와 반찬만 열심히 먹었네요..
짜지않코 좋은거 같아요
또갈까 하는데 반찬은 매일 바뀔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