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밤 8시~
근처 망미동 사는 내 친구 치안이에게서 전화가 와
'중앙동 의수 우동집에 위문(?)공연 가는데 같이 안가련?' 하고 묻는다.
오랜만에 중앙동 가서 그 맛있는 의수네 일식우동 한그릇 짭짭하고~
오랜만의 회포
즉~ 한잔 하자는 얘긴데~^& ^
우리 셋이서 마지막으로 한잔한게 2월말쯤인것 같다.
그래서 나도 알슴하며 겸사겸사 따라 붙었다.
내 친구 의수가 중앙동 자기네 건물 1층에서 직접 우동 면사리 빼고 주방장하며
일식우동집을 한게 이십년도 넘은것 같은데~
햐~ 벌써 그리 되었나?..
암튼, 그집 우동 맛있다.
그렇고, 저 친구 맛있는 공짜우동앞에 놔두고
헤벌레~ 미소 띤 모습이 너무 므훗해서 휴대폰으로 함 찍어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