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에 여행갓다가 오면서 들린집입니다.
서울에서 포천가는길에 식당이 참 없더라구요
갈때도 점심시간이 걸쳐있었는데 길가쪽으로는 진짜 눈에 띄이는 식당이 없어서 그냥 굶었네요
오늘길에는 미리 검색해서 찾은 곳이라 도움이 될까해서 글올립니다..
포천 43번 국도에서 국립 수목원쪽으로 한 2.3분 들어가있는 곳이었구요
7천원에 한상 차림이 나옵니다. 밥은 돌솥밥은 아니지만...국이랑 된장찌개 나오고
나물반찬들이 10여가지 나옵니다.
재료비 들어가는 고기반찬은 없지만.. 전체적으로 간이 짜지않고 정갈해보여서 한끼먹기는 만족이었습니다.
반찬 리필도 해주신다던데 저희 식구는 한번만으로도 부족하지 않았어요
예전 이천쌀밥집 5.6년전 8천원하던 시절에 만족감 정도입니다..(요샌 넘 비싸기도 하고 맛도 그전만 못하지요)
부침개가 따로 7천원이었는데 오징어 좀 들어간 바삭한 부침개라서 맛있었어요
(기본상차림에는 전이 없었어요)
농원스타일이라서 점심먹고 마당에서 차한잔 마시며 아이들과 놀기도 좋았습니다.
여름에 포천이나 백운계곡쪽으로 놀러가시면 한번 들려보세요
식당에가보니
외식의 즐거운 추억, 쓰라린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놓기
포천...농원밥집
레드맘 |
조회수 : 4,022 |
추천수 : 38
작성일 : 2011-06-07 15: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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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독수리오남매
'11.6.7 6:51 PM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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