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 좋은날 브런치 먹으러 어때요?
-브런치 카페 2곳을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영삼성 여러분들 밍키입니다!
시험과 과제가 끝나고 오랜만에 아주 오랜만에 뵙네요^^; 헤헷 다시 영삼성에 열중해야겠어요!
요근래 계속 후덥지근하다가 그저께 토요일에 비가 내리고 본격적으로 여름이 오려는 것 같아요
이 여름 점심에 여름에서 푸욱~ 늘어지고 계시진 않나요? 햇살 좋은 날 점심으로 간단하게 브런치 어떠세요? 깔끔하고 산뜻한 브런치를 한번 즐겨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그래서 여러분들께 한번 가보십사~하고 브런치 식당을 2곳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먼저 브런치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브런치란 브랙퍼스트(breakfast)와 런치(lunch)의 합성어라고 합니다.
한국에서는 아점이라고도 할 수 있겠죠^^
브런치 하면 한국에서 제가 알아본 결과 이태원의 수지스라는 곳이 가장 유명한거 같더라구요. 후기도 많구 말이죠!
그래서 전 젤 유명한 수지스보다 후기가 더 적은 맛있고 괜찮은 브런치 두곳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먼저 이태원에 같이 위치한 ’닐스야드(Neal’s Yard)’ 라는 곳입니다.
카페 ’닐스야드’는 런던 코벤트가든의 세븐다이얼스 안에 위치한 닐스야드라는 즉, 닐의 마당이라는 정도의 뜻을 가진 거리를 본따 런던의 스트리트를 재현한 카페라고 합니다
런던에 가보지 않았지만 어쩐지 런던 느낌이 나더라구요..^^ㅋㅋ
런던 느낌 좀 나시나요? 굉장히 컬러플한 내부를 가지고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으세요^^
바깥 테라스와 안쪽의 구조가 다른듯하면서 어울리는 예쁘면서 분위기 있는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친구와 둘이 가서 시킨 메뉴예요. 브런치 A세트와 키슈세트입니다^^
'저게 점심으로 되겠어?'라고 의심하시는분들 있으실지도 모르겠네요. 밥을 먹어야 먹은거 같고 든든하지 하시는 분들! 걱정하지 마세요! 저도 친구랑 둘이 가서 이거 가지고 배가 찰까..?의심했었는데 먹고나니 배가 터질것 같진 않았지만 ’어 꽤괜찮네 든든하네!’ 라는 느낌을 받았답니다^^
쨘! 가끔 밥이 안땡길때 테라스에서 햇살을 받으며 브런치 어떠세요? 훗!
브런치와 그외 샐러드 가격은 10000~15000원대 이구요(거의 음료가 포함되는 듯해요!)
음료수는 3000~7000원대입니다^^
이번엔 이대에서 아기자기한 곳으로 이름 좀 떨칠려고 하고 있는
에그 앤드 스푼 레이스(Egg and Spoon Race)라는 곳을 소개할께요^^
에그 앤드 스푼 레이스는 말그대로 숟가락에 달걀을 올려놓고 하는 경주라고 합니다

이렇게요..^^; 아슬아슬 하죠?
이대에 있는 ’에그 앤드 스푼 레이스’는 작지만 사람들의 입소문으로 알려진 카페 겸 식당이예요!
테이블은 6개 정도 밖에 안되지만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곳입니다
입구인데요! 입구부터 귀여움이 묻어나지 않나요? 헤헷
가게가 워낙 작아서 테이블 쪽 사진 찍기가 어렵더라구요..다른 손님분들이 싫어하시는것 같길래 ㅜ
대신 제사진 한컷^^헤헤
요 사진들로 에그 앤드 스푼 레이스의 이미지가 느껴지시나요?
에그 앤드 스푼은 책, TV, 인형, 작은 시계등등 귀여운 소품들로 꾸며져 있는 아담한 카페예요^^
냠냠 제가 친구랑 둘이 가서 먹은 사진이예요^^ 이름에 에그가 들어가서인지 오믈렛을 주로 하는 것 같더라구요^^또한 계란이 들어간 요리가 많습니다!
가격대는 4000~15000대로 다양하구요, 학교 근처라 그런지 다른 브런치 카페보다 저렴한거 같아요
아기자기한거 좋아하시고 뭔가 숲속의 귀여운 오두막집같은데 가보고 싶으신 분들!
에그 앤드 스푼 레이스를 추천합니당^^
* 위치
닐스야드의 위치는 이태원역 1번 출구로 나오셔서 샘소나이트매장이 보이실때까지 조금만 걸으시면 됩니다! 샘소나이트건물 2층이예요!
에그 앤드 스푼 레이스의 위치는 이대역 3번출구에서 쭈욱 오신다음 학교정문 직전의 파리크라상 길건너 골목에 위치합니다!
영삼성 여러분들의 즐거운 브런치를 기대하며 이만 밍키는 뿅^^! 다음에 또 만나요!
출처 : 당신의 열정지지자 영삼성닷컴(www.youngsams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