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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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부산을 일년에 한 번 신나게 미식여행을 합니다...
그 날을 고대하면서 일년을 살아왔는데 이게 왠일입니까??
광우병소가 들어온 이후에는 도대체 먹을게 없다는거죠!!
부산이 워낙에 해산물이 유명해서 한식위주의 음식을 먹었는데요.
아시다시피 음식점이 다시다를안쓰는 집이 없다는 거죠. 그래서 그러는데 도대체 뭘 먹어야 하나요??
글구 부산분들중에 조미료안쓰는 한식당이 있으면 말씀좀 부탁드립니다. 도저히 갈곳이 없어요.

[nun]

토곡에 있는 "청담"에 함 가보시길...이름을 걸고 하는만큼..
"소쿠리정식"
"청담보쌈set "(회와 보쌈이 함께 나옴)
둘다 3~4인분 5~6만원정도
동래파전(동래구청근접)정식 주분에 동래파전 추가주문해야함..

[딸기엄마]

개금밀면요..개금시장을 찾아서 물어보시면 아마 쉽게 알수있을겁니다...

조미료 여부는 잘 모르겠지만 맛있다는거...

그리고 아직도 있을런가 모르겠지만, 유나백화점 골목옆에 불티나 호떡..완전 튀김호떡이지요...

가끔 생각나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