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 생신날...저녁으로 낙첨.. 오리요리..오리가 성인병에도 좋다해서요..
와우~ 평일날 이였는데 주차가 어려웠어요.
여기 후기보고 갔는데 알고보니 울 동네더라구요.
와우2~ 은행에나 있는 번호표....한 30분 정원에서 그네타고 무료 음료수 마시면서 기다렸지요.
와우3~ 실내에 들어가니 숯불로 인해 찜질방 수준의 더위...여름에 에어콘 없이 장사하는집 첨 봤어요.
그래도 사람은 바글바글..오리는 일단 훈제된 걸 다시 구워 먹는 시스템인데 맛있엇어요.
아래 숯에 미리 고구마도 은박으로 싸서 넣어주구요..
반찬은 양파절임이 그나마 시원해서 젤 나았구요.나머지는 별로~..
국수도 맛은 별로 아 더워 죽겠는데 또 뜨거운걸 주더라구요....주메뉴인 오리가 젤 낫네요.
이러구 나오니 아무리 더운 여름날도 바깥이 시원하게 느껴지네요.
아래 강변은 울 가족이 가끔 자전거 타던 코스...좋아요.산책하고 다시 돌아와 야외정원에서 다시 고구마 구워먹고 놀다 왔어요..
오리좋아하시면 추천이예요. 하지만 더위를 많이 타면 가을부터 가는게 나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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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nytaillad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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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수 : 74
작성일 : 2007-08-02 13: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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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김은경
'07.8.2 3:30 PM저도 식구들과 우연히 들른곳인데... 고기는 맛있더라구요... 근데 저는 2층에서 먹었는데 2층도 반층정도 위에 자리가 있더라구요... 근데 그난간에 선풍기 4대를 좌악 놓았는데... 그게 고정이 아니라서 어떤분이 식사하고 일어나시다가 치는바람에 선풍기가 아래로 떨어졌어요... 그바람에 튀고 아이도 다쳤더랬습니다... 근데 그건 주인장이 나서서 좀 정리해주시면 좋으련만... 계속 위아래테이블이 알아서하라고하면서 빠지더라구요... 젤큰잘못은 그렇게 위험천만하게 선풍기를놓은것같은데... 그래서 좀 실망했어요..
가게안도 무지 더워요... 좀선선한계절에가면 좋을것같아요2. fiz
'07.8.2 11:54 PM에구.. 거기 한번 가봐야지..벼르던 곳인데, 가려면 더위 끝나고 가을에나 가야겠네요.
3. dmsgml
'07.8.3 4:24 PM휴일에는 예약안 받고 전화해서 번호표 뽑아 달라고 하면 뽑아 놓더라구여 저희는 예약 안받는다고 해서 그냥 같다가 한시간 반 정도 기다렸어요 휴일에 가시려면 전화로 번호 표 뽑아 달라고 하세요
전 맛도 별로 던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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