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째 방문이 이었는데 정말 비추입니다.
종업원들은 매우 친절하고 좋았는데 고기 질과 맛은 영 아닙니다.
물론 서비스로 주느 저렴한 것들은 정말 배터지게 아낌없이 주나 정작 고기질이나 맛은 정말 아닙니다.
된장찌개나 반찬들은 죠미료맛이 물신나고 특히 쌀이 정말 지금까지 먹었던 최악의 상태 분명 중국산 찐쌀인거 같아요
색깔도 영.... 양으로 승부한다는 생각밖에 안나요.
주인이 탈랜트인분이 한거라 여의도에서 꽤나 유명한곳이라 해서인지 사람이 꽤 많아요.
같이 간분이 일단 맛보다는 배불리 먹을수 있는곳이라 저녁에 술먹기 좋다는군요
그렇다고 싼집도 이니구요. 서비스로 주는 계란찜이니 내장들.... 마지막에 누릉지 냉커피먹는 맛으로 간답니다.
고기를 남길정도이니 .... 아마 비싼임대료를 다른 서비스로 메꾼다는 생각밖에 안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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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에 있는 주신정에 갔어요
아름이 |
조회수 : 3,693 |
추천수 : 34
작성일 : 2007-07-02 14:3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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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킴비
'07.7.2 3:19 PM사람이 항상 많아서 고기는 맛있나보다 했는데 아닌가보네요.
예전에 김치찌게 먹었다가 도대체 뭔 맛인지 이맛도 저맛도 아니어서
수저 던지고 나오고 싶은 충동을 느꼈습니다.
옆테이블에 앉은 아저씨들도 평생 이렇게 맛없는 김치찌게는 첨이라고 투덜대시더라고요.
가격도 비싸고 분위기는 시장같은데 사람 많은것 보면 정말 신기해요.
어느날은 거기 지나가다 줄서있는 사람들 보면 쫓아가서 말리고 싶더라고요.
아마도 반찬이라도 맛있었다면 용서가 되었을지도 몰라요.ㅋㅋ2. 바위솔
'07.7.2 5:17 PM언젠가 식당 평수도 넓고 인테리어도 깔끔한데서 몇명이 점심 먹으러 갔는데
음식맛이 아주별로 하여 ~이래가지고 세나 낼수 있나 ~했더니 카운터에 주인이
들었는지 계산하러 가니 주인이 없더군요
그리고 그뒤에 그곳을 지나다 보니 그집 간판이 다른 걸로 바뀌 었어요3. 다희누리
'07.7.5 11:12 AM저 여의도가 직장인데..그집 점심먹으러 자주가는데요
거기 다른곳보다 김치찌개는 괜찮아요 물가가 올라서 그런지 다른곳은 고기도 이상한것 넣어주지요
쇠고기질은 조금 떨어져요 여긴 이벤트가 많은 집이지요,,원글님 말씀대로 내장궈주고 계란도 즉석에서 부쳐주고,,ㅋㅋ그러니까 양은 엄청많죠
여의도가 임대료가 비싼지 ..5000원짜리갖구는 제대로된 밥을 먹을데가 없답니다
그정도면 양호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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