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에가보니
외식의 즐거운 추억, 쓰라린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놓기
일산에 싼 국수집 없나요? ^^
등나무집김치칼국수 버섯칼국수
일산시장에 칼국수 맛있는거 국수를 워낙에 좋아한터라 먹어본것같네요...
이젠 먹다먹다 시골장터에서 볼수있는 싸고 양많은 국수집을 원츄합니다^^*
혼자만 알고계시지말고 저도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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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미화
'07.1.31 10:19 PM음... 시골장터 국수는 아니지만..
혹시 고자리 아세요?
원당.. 원능역에 있는데요.. 여름엔 냉면만 하고..
날 추워지면 칼만두라고 칼국수에 만두가 있어서 이름이 그래요.^^
칼만두 나오기전에 보리밥도 나오는데
집에서 만든 만두맛이구요..
양도 많지만 맛도 끝내줘요~
남은건 싸달라고 하면 싸주시구요..
주인 아주머니가 정말 친절하세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저녁 8시까지만 영업하고요..
점심시간에는.. 기다려야 할 정도로 손님이 많답니다..
위치는.. 원능역 못가서 현대자동차정비소 있는데서 좌회전하면
골목에 고자리냉면이라고 간판이 보여요..2. 아현
'07.2.1 12:42 PM일산에 이사온지 얼마 안되서요..일산시장에 칼국수 맛있는 집이 어디인지 위치 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저도 면을 좋아해서리.. 여태 남편이 제일로 좋아하는 일산 닭 칼국수 집만 몇번 갔다왔어요
3. 천지간 ˚
'07.2.1 10:04 PM국수예찬 저도 마두도서관주위에 있다고해서 가볼려고했는데 비빔 온. 등등 국수종류가 많은데 다 5천원이더만요.. 웬지 국수는 양많고 쌰아 맛있을것같ㅌ아 아직 못가보고있는 새가슴입니다^^; 일산시장에 장서는 날이있어요.그 시장에 큰 마트아시지요. 그 마트에서 조금만 이마트쪽으로 내려오다보면 오른쪽에 골목이있어요 (오른쪽엔 고기구워팔고 포장마차분위기, 왼쪽엔 노상 애들머리띠 핀) 그골목으로 100m가다보면 포장마차 손칼국수 2500원 써있답니다. 약간의 다시다냄새는 나지만 배고플때 먹으면 부추향과 함께 김치먹으며 맛있습니다. 늦게가면 칼국수 다 떨어졌따고 없어요;;
4. pixie
'07.2.2 4:44 PM일산은 아니지만...행주산성 근처인데요, '원조국수집'
능곡-행주대교 건너기 전 사거리에서 자유로 타는 쪽으로 주욱 가시다가 보면 무슨 장어집, 레스토랑 지나고 수퍼마켙에 붙어있는 국수집입니다. 3000원 기본에 콩국수, 잔치국수, 비빔국수 있는데요 양 많은건 기본이구요. 콩국수가 젤 맛나다던데 못먹어봤구요, 비빔국수는 약간 분식집 국수 맛이구여, 잔치국수는 시원하니 맛있슴다. 양 많이 달라 하시면 추가금액 없이 그냥 많이 준다는데, 기본도 많아서 곱배기는 먹어본적이 없슴다. 일부러 나가시기까지는 그렇지만 근처 가실일 있으면 한 번 가보실 만 합니다.
cafe.naver.com/bikecity 가셔서 검색하시면 사진이나 지도 올라있슴다.5. 소문난천사
'07.2.4 12:24 AM일산에서 봉일천으로 가는 도로 중간쯤에 망향 비빕국수집이 새로 개업했는데 정말 맛있어요.
애들 아빠가 포천에서 군생활을 했는데 1년전쯤 그앞을 지나다가 먹어보고 반했어요
그맛을 잊지못하고 가끔 생각이 나곤 했는데 얼마전 2호점이 이곳에 개업했더라고요
맛을 보니 그맛 그대로 옮겨왔더라구요. 가격도 저렴하고 양도 푸짐하고 국수를 좋아하는 분들은 한번
들려보세요...6. 콩줌마
'07.5.6 12:34 PM정말 푸짐한 정보들, 인쇄해서 하나씩 먹어보고 싶네요. 님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