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에가보니
외식의 즐거운 추억, 쓰라린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놓기
일산에 저렴한 맛집 아시면 추천 좀..
순대국두 좋구요.. 갈비탕두 좋구요.. 육개장두 좋구요.. 아님 라면집두 좋구요.. 짜장면두 좋구요.. 분식두 좋아요..
국수집두 좋아요.. (다~~ 좋아해요.. 안가려요~~)
아구찜이나 회 같은거는 정말 큰맘먹고 먹어야 하잖아요..
그냥 간단하게 먹으러 나가고 싶을때 많은데 아는데가 없어요..
아.. 볶음우동같은것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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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알랍소마치
'07.2.2 5:51 PM구품현이나 솔내음 같은 그냥 정식으로 괜잖은 집이 있는데.
'그곳에 가면' 이라고요.
백석동 이마트 맞은편에 라이프 빌라가 있거든요.
그 빌라 정문에서 정면을 바라보면 20미터쯤 앞 왼쪽으로 있는 집인데
위의 세군데중 제일 나았어요.
가격은 같아요.
이 집 청국장은 별로 냄새가 안나서 청국장 잘 안먹는 우리집 아이들도 먹더라고요.2. 로티
'07.2.2 10:23 PM일산시장 안에 순대국 맛잇는 집 있어요. 머릿고기도 맛있구요.
근데 간판을 보고 들어간 적이 없어서 식당 이름은 모르겠네요...
시장 골목 안에 있고, 바로 앞에 생선 파는 집이 있는데...3. 엄마야
'07.2.4 2:11 AM혹시 로티님이 추천하신곳이 문산순대국집 아닌지요.. 일산시장 새마을금고옆에 시장골목길이 있는데 100m만 가시면 있거든요. 신랑이 그러는데 정말 맛있대요^^; 저도 잘못먹는편인데 잘먹고왔네요.. 가격은 4천원인가?! 기억이 잘..^^ 그리고 대화동 먹자골목에 후곡쪽에서 오시면 미니스톱인가편의점보이면 바로 골목길로 우회전. 구현품있는데 한정식정식이 6천원이예요. 고기는안나오지만 조기나오구요. 된장찌개도 진짜 맛있고.. 퓨전분위기나서 점심때가면 자리기다려야해요.. ^^ 사장님은 공무원출신이라 약간 융통성없고 무뚝뚝 ㅎㅎ 맛이 넘좋아서 강추!
4. 여우가 되고싶어
'07.2.4 7:49 PM탄현 풍림아파트 1602동 뒤에 대로가 있구요.
건너편에
남원추어탕 간판이 보여요.
한 그릇에 6000원이구요...깔끔하고 맛있어요.5. 콩줌마
'07.5.6 12:31 PM구현품은 울 아기 가졌을 때 자주 갔던 집이었어요. 임신중에는 화학조미료 넣은 음식은 못 넘겼어요. 구현품 깔끔하니 잘 먹었드랬죠. 아가 낳고도 종종 갔는데, 예전만큼은 아닌 것 같아요.
추어탕집은 역시 남원추어탕인데 일산로 정발산 주유소 건너편에 있는 집 것도 맛있어요. 그 옆에 있는 일산칼국수도 아, 계속 먹고픈 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