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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가보니

외식의 즐거운 추억, 쓰라린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놓기

논산 부근의 식당

| 조회수 : 5,207 | 추천수 : 0
작성일 : 2013-05-08 11:19:28

아들이 22일 논산에서 수료식이 있는데 인근의 식당 추천해 주세요.

대전이나 유성도 그리 멀지 않으면 괜찮을 듯 해요.

11시논산 훈련소 출발해서 4시까지 귀대해야해요. 거리 감안해서 추천해 주세요.

여러가지 음식 다 먹고 싶다니 짧은 시간에 여러 군데(식사,디저트,간식등)다니기 부담스러워 뷔페도 괜찮을 것 같아요.

유성의 제이뷔페가 괜찮다던데 거리땜에...

좋은 곳 추천해주세요.음식을 싸가지고 가려했는데 아이가 먹고싶은게 스시,파스타,치킨,고기.피자,과일등등 너무

다양해서요.

 하나라도 더 먹이고픈 엄마맘이라 생각하시고 추천해 주세요.대전이 아니어도 왕복 2시간 이내 거리로요.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olpine
    '13.5.9 1:36 AM

    훈련소에서 논산IC(연무대)10분 이내 거리 바로 호남고속도로 타고 유성 까지 그리 오래 시간 안걸리는데요,,,좀 밟으면 25분거리 정도 유성IC 나오면 바로 시내이니,,,유성쪽9유성관광호텔이나 리베라 호텔인근에서)에서 해결 하심이,,,

  • 2. 그레이스
    '13.5.9 10:51 AM

    아들이 5월 1일 논산서 수료식 했습니다.
    훈련소 게시판 참고해서 약 30분 거리에 있는 익산으로 가
    마포 본가(063-855-5292)에서 돼지 갈비 먹고,
    같은 거리에 있는 스타 벅스로 가서 먹고싶다는 프라프치노, 아이스크림..
    미스터 피자 한 판시켜 귀대길 차 안에서 먹었습니다.
    치킨도 먹고 싶다 했는데..배 부르다며 못 먹더군요.
    익산은 원광 대학교가 있어서인지 논산에 비해 크고
    메인 거리에는 빕스,홈 플러스, 롯데 마트, 커피숍, 피자집 등이 함께 있어
    선택과 이동이 편했습니다.
    단 음식에 굶주렸는지 초코렛 들어간 달달한 거 몇 가지 사갔는데
    작은 쇼핑백에 담아 다 가지고 들어갔습니다.
    지금은 후반기 교육중이구요.
    먹일 거 직접해가면 좋겠지만..당일 아침 일찍 출발하느라 준비에 힘들고..
    날씨의 변수도 있고, 가서는 온도 맞춰 잘 먹이느라 노심 초사 할거 같아 ..
    사먹였는데 나름 시간 여유 있었고.. 잘했다 싶더군요.
    준비 잘해 가셔서 좋은 시간 보내시길요^^
    저는 지금 까지 가 본 졸업식중에 가장 뭉클하고 감동적이었습니다.^^

  • 3. 들국화
    '13.5.9 11:08 PM

    정말 감사합니다.

    아이에게 물어 보고 움직여야겠어요.

    두 분의 글 참고해서 전번 적어 둘께요.유성 까지 얼마 안 걸리는군요.그 날 날씨가 어떨지 상하지나 않을지

    걱정도 되고 얼굴 마주하고 얘기 나눌 시간도 없을 것 같아 원하는 것 사 먹이려구요.음식반입은 안된다던

    데 가능한가봐요?

  • 4. 밤내음
    '13.5.12 12:03 PM

    저도 30 일에 군대간 아들 수료식하러 수원에 가야해서 같은 고민중이예요,전 대전에 살고있고,유성 제이뷔페 대전에서 젤 좋다는곳이예요.거리도 윗분말대로 30 분이면되고,유성IC에서 5분거리이고,
    저보다 며칠이라도 아들 빨리 보시니 부럽네요

  • 5. 들국화
    '13.5.13 4:25 PM

    윗님도 아드님과 잘 만나시고 오세요.아들 군대 보낸 엄마맘은 다 같은가 봐요.
    그래도 편지도 매 주 주고 받고 해서 많이 위로도 되고 편지 기다리다 보면 일 주일이 가네요.
    아드님과 멋진 만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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