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이름; 케빈 전화번호; 254-2628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았고, 식당 내부가 상당히 깨끗합니다.
넓은 공간에 테이블이 넓게 배치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비좁게 붙어 있는 곳은 왠지 좀 부담스러워서.....
주인은 미국에서 25년간 살았던 교포가 문을 연 가게고, 미국에서 훈제요리 전문점을 크게 했다고 하네요.
워싱턴 포스터지에서 뽑은 훈제요리 전문점 5위안에 들었을 정도라고 하고요.
음식 종류는 아웃백이나 TGI에서 파는것과 비슷한데, 맛은 다릅니다.
우선 고기 종류로는 소고기 스테이크, 립 종류, 닭고기 스테이크와 훈제 요리 종류가 있는데, 짜지 않고, 담백한게 특징입니다.
가격은 세트메뉴 먹으면 스테이크 종류 1가지고르고, 사이드 메뉴가 8가지 정도 나오는데 1만 7천원 정도 했던것 같네요.
샐러드도 양이 많고 푸짐해요. 여자3명이서 샐러드와 생맥주 먹기 좋을 정도로 푸짐하죠.
스파게티는 시중에서 파는것과 달라요. 느끼하지 않아서 좋아요. 사이드로 나온 마늘빵도 담백하고 맛있고요.
샌드위치도 파는데, 미국식이라 햄버거 빵안에 신선한 야채와 버섯, 통으로 구운 스테이크가 들어 있어요.
배도 부르고 햄버거 보다 기름이나 마요네즈를 사용하지 않아 담백하고 맛있어요.
음료 종류는 가격이 저렴한 편인데, 실속있어요.
생과일 쥬스도 과일을 정말 많이 넣어서 해주고, 와인은 잔에 3천으로 저렴하게 팔고요.
전 몇번 가서 골구로 시켜서 먹어봤어요. 강하고 자극적인 음식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좋아하지 않을거고, 외국계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파는 스테이크가 느끼하거나 소스가 짜고 달다고 느낀 분들이 가서 먹으면 아주 좋을겁니다.
전 개인적으로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파는 스테이크를 좋아하지 않아서요. 소스가 달거나 짠경우가 많고, 스테이크도 짠 경우가 많아서요......
어제도 여자 3명이서 배불리 먹고 왔습니다. 생맥주 곁들여서요......
위치는 은행동 이안경원과 하나은행 사이의 도로가 2층에 있습니다. '스프리스'라는 옷가게와 건물이 붙어 있어요.
아, 개업한지 얼마 안되서 만국기를 해놓았더라고요.....
이름은 "케빈"이고, 전화번호는 254-2628 입니다.
저하고 입맛이 비슷한 분들은 가보세요. 제 주변 사람들은 좋아하더라고요......(아웃백과 TGI매니아도 좋아했어요)
식당에가보니
외식의 즐거운 추억, 쓰라린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놓기
대전-저렴한 스테이크와 스파게티....
블루걸 |
조회수 : 4,369 |
추천수 : 83
작성일 : 2006-11-03 17:2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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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보카도
'06.11.3 5:50 PM너무 반갑네요. 대전에 먹을 데가 별로 없어서 그랬는데.. 꼭 가보고 와서 후기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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