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라고는 사먹거나 얻어 먹고만 살아 오다가
깍두기 담그는게 만만해 보여서 처음으로 깍두기를 담가보았습니다.
색깔이며 맛이며 제법 깍두기 답게 담궈 지더라구요.. 흐믓
그런데, 김치는 담근후 하루 정도 실온에 두었다가 냉장고에 넣는게
좋겠지 싶어서 하루 저녁 실온에 두었더니,
김치통 안에 물이 흥건하게 생겼네요..
무우 반 물 반 입니다.
뭘 잘못 한걸까요?..-_-;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깍두기에 물이 생겨요..
Joon |
조회수 : 3,671 |
추천수 : 2
작성일 : 2005-08-06 07:2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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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이영희
'05.8.6 10:05 AM여름무는 특히 물이 많아요.
그래서 적게 하시려면 소금에 절인뒤 물을 쪽 빼는수 밖에 없지요.2. 파란마음
'05.8.6 11:20 AM이놩 나온 국물,깍두기 국물에 밥 비벼 먹거나 볶아 먹을때 넣어도 맛있어요.
3. 보라돌이맘
'05.8.6 1:55 PM이영희님 말씀 맞구요^^
소금으로 재어서 만들어도 깍두기 물은 어느정도 자작하게 생긴답니다..^^
파란마음님 답변처럼... 저두 깍두기 국물은 수저로 같이 맛있게 떠먹기도하고,김치찌개끓일때 국물에 첨가하면 무우에서 빠진 국물이라 시원한맛이 더해진답니다...^^
직접 담그신 귀한 깍두기니 이래저래 잘 활용해서 맛있게 드세요~~^^4. 아줌마
'05.8.6 5:20 PM그 국물에 국수 말아 먹어도 맛나요
5. 백영훈
'05.8.6 5:43 PM물이 많이 있는 무는 소금으로 물을 빼주어야 하구요 단단한 무는 그냥 젓갈만으로 간을 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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