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너무 더워서 밖에서 먹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얄미운 시누들이 꼭 집에서 해야겠다고 야단들이네요.
자기들은 손하나 까딱안할꺼면서 그리도 부려먹고 싶은지...쩝~~
결혼해서 5년간은 집에서 손수채려드리는것이 가풍이라나 머라나
가풍???정말 우습지 않습니까
제가 시집온 집안이지만 정말 기분이 그렇습니다.
외며느리다보니 누구와 함께할수 있는것도 아니구 이런 삼복더위속에 음식할생각을 하고 있으니 숨이 컥막혀오기만 하네요
서두가 넘 길었구요 본격적으로 제가 짠 메뉴좀 봐주세요
인원은 11명입니다.
소고기무국, 양장피, 동파육, 갑오징어숙회(브로콜리도 함께), 다시마야채말이, 오이냉국, 삼색나물, 묵잡채, 전(동태전,고추전,깻잎전), [김치, 고추소박이, 깻잎김치]-이건 기본으로 있는 반찬임다.
약밥케익 여까지...
날이더워서 뜨거운 음식은 메뉴에서 거의 빼버렸어요
빼고 더할것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셤니생신상메뉴좀봐주세용~
희동맘 |
조회수 : 879 |
추천수 : 1
작성일 : 2005-08-02 17: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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