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청고추가 많은데 어케 할까요?
어떤님이 집간장과 까나리액젓 섞어 (잘게썰어) 먹으면 맛있다해서 해봤는데
짜기만 하고.. 아깝게 그냥 버렸네여
알고 계신 팁들 있으면 올려 주세요
조금 소상하게요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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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damacos
'05.8.2 1:11 PM청고추라면...그냥 쌈장에 찍어 먹기도 하는 그 고추 말씀하시는거 맞죠? ㅎㅎ
저는 몇일전에 저희 친정엄마가 김치담그시는거 봤어요..
씻어서 생선 배가르듯 갈라서 속 집어넣으시곤 끝~ 하시던데요..
고추가 좀 매운편이라 고춧가루를 일부러 많이 안넣으셨다고 하면서 하시던데
부추랑, 색깔낸다고 당근 살짝 채썬거랑 해서 속 만드셔서 김치담그시더라구요~2. 헬리오트롭
'05.8.2 1:21 PM고추장아찌 담그세요.. 저두 시댁에서 보내주신거 그렇게 했거든요..
3. cocoroo
'05.8.2 1:35 PM - 삭제된댓글반 갈라서 부침가루 갠것 묻혀서 부쳐먹어도 맛있구요
냉동해뒀다가 된장 끓일때 하나씩 썰어 넣어도 좋구요
소금물에 삭혔다가 고추장 양념 한 장아찌도 맛있구요4. 김영자
'05.8.2 3:16 PM거의 다지듯이 쫑쫑쫑쫑 썰어서
밀가루, 물, 소금 넣어 장떡처럼 부쳐먹으면
맛있어요. 소금 대신 된장도 좋을 듯.
매콤한 고추라면 칼칼한 맛이 더 좋더군요.5. 안나돌리
'05.8.2 3:20 PM전 엊그제...
소주:간장 1;1 비율로 해서 매실엑기스좀
넣고 장아찌해 놓았는 데..
울 회원님이 산행할때 싸 오셨는 데
아주 맛있더라구요..짜지도 않구요...
그래서 배워 가지고 했거든요...
나무젓갈로 열십자해서 눌러 놓았어요....
두고 두고 먹을 수 있는 밑반찬이
될 것 같아요~~~^^6. 뽀샤시
'05.8.2 5:37 PM말씀하신 거로 봐서는 양이 상당히 많으시나 봐요.
고추 장아찌, 고추장떡(된장,고추장, 밀가루,고추10~20개 잘게 썰어서)
그래도 많으시면, 썰어서 냉동하셨다가 된장찌게에 냉동 상태로 조금씩 넣어
드심 될 듯 한데요.7. 구수민
'05.8.2 8:51 PM어슷썰어서 소금간하고 달걀부침개 해서 반찬으로 먹어도 참 좋아요. 많이 안 매운걸루요.
8. kAriNsA
'05.8.2 11:43 PM깨끗한 물에 씻어서.. 마른행주로 물기 거둬준뒤 지퍼백에 넣고 냉동시켜요.. 쓸때는 필요한 양만큼 꺼내서 가위로 잘라씁니다 (칼로 자르는것보다 편해요) 국에 넣거나 하면.. 냉동 안시켰을때랑 별차이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