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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매실에 구더기가....ㅜ,ㅜ

| 조회수 : 6,423 | 추천수 : 6
작성일 : 2005-07-06 17:46:52
올해 처음으로 담그면서 감히 항아리 사다가 강금희님의 매실을 사서 담궜어여....
근데 담글때 약 2kg정도의 설탕을 덜부었거든여...
근데여 이제 2주되었는데 혹시나 하는 맘으로  뚜껑을 열었더니...
뚜껑에도 항아리 입구에도 온통 구더기가....윽...ㅜ.ㅜ
항아리 위에는 매실이 누렇게 변해서 둥둥 떠있구여....
시큼한 냄새도 나구여...항아리 주변엔 초파리가 날아다녀여....

검색해서 보니 위에 뜬 매실걷어내고 위아래 섞어 설탕을 잘 녹여서
항아리 입구쪽이랑 다 깨끗이 닦으라고 하고,,,설탕이나 물주머니를 만들어 넣어두고
랩이나, 종이류로 입구를 막으라고 하셨는데....
정말 이렇게 하면 되는건가여? 그럼 먹을수 있나여....
처음 만드느라 물주머니를 생각못해서 이런일이 생겼어여....
흑 흑 걱정이 태산이에여...임산부의 몸으로 힘들여 담궜는뎅...도와주세여...ㅜ.ㅜ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쿠킹맘
    '05.7.6 7:32 PM

    매실발효액을 만들때는 매실과 설탕을 1:1로 섞어줍니다. 간혹 설탕이 몸에 해로울까 걱정하시는 분들이 설탕의 량을 많이 줄이다 보면 님처럼 시큼한 맛이 나던가, 초파리가 생겨서 아현실색을 하는 경우가 종종있답니다. 2~3개월 발효시키는 과정을 통해 설탕의 해는 중화되고 천연 당분으로 변화되니 크게 걱정하실 일이 아닙니다.
    우선 항아리속과 주변의 벌레를 제거하신 후 항아리 주변을 깨끗이 닦아주세요.
    그런 다음 덜 넣었던 설탕 2kg을 넣은 후 나무주걱으로 휘저어 설탕을 녹여줍니다.
    매실을 담그신 용기가 옹기항아리라면 입구를 면보나 한지등으로 꼭꼭 밀봉해 주시고 가끔씩 열어 위아래가 고루 섞이도록 휘저어 주시면 즙액의 농도가 아래위 똑같아 초산화 되는 것을 막을 수 있고 좀더 많은 양의 발효액을 얻을 수 있답니다. 이런 방법으로 하시면 실패하실 염려도 없으니 안심하시고 해보세요. 물주머니는 잘못 관리하면 터져서 낭패를 보실 확률이 크답니다.

  • 2. 황정미
    '05.7.6 7:44 PM

    밖에 두면 실패하실 우려가 있답니다.
    김치냉장고에 100일 동안 두면 정말 맑은 발효액을 얻을 수 있습니다.
    내년에는 한번 실천해보세요.
    설탕을 1:1로 섞지않아도 아주 맑은 매실액을 얻을 수 있어요

  • 3. 초록
    '05.7.6 9:58 PM

    싹 걸러서 한번 팔팔 끓여서 식히세요.
    온전한 매실을 설탕에 굴려서 깨끗한 항아리에 넣구
    매실물 끓여 식힌걸 부어 두세요.

  • 4. 크림
    '05.7.7 9:23 AM

    저도 깐돌이네랑 똑같이 되었어요..오늘 아침 타파에 매실액 만 건져서 냉장고에 넣고 매실은 건져서 버렸어요, 항아리 밑바닥에 녹지않은 설탕이 많이 있더라구요 저는 중간에 포기한 셈이죠 초록님 말씀데로 팔팔 끊여서 넣어야 겠네요

  • 5. 깐돌이네
    '05.7.7 12:55 PM

    쿠킹맘님, 초록님 고맙습니다...어쨋든 잘 마무리해서 성공하여 맛있게 먹을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
    황정미님..전 아직 김치냉장고가 없답니다..말씀은 고맙습니다...이사가면 장만할려구여...(나둘때가 없어서..) 김치냉장고 생기면 그땐 김치냉장고에 보관하겠습니다...^^

  • 6. 정이
    '05.7.7 12:58 PM

    저도 매실을 해마다 담아 먹는데요. 설탕을 2~3일에 한번 씩 주걱이나 손을 넣어 저어 주시면 더 좋아요. 처음 담을 때는 실패를 많이 했는데 전문가들은 1:1.5로 40일을 둔다고 하네요. 그리고 한번 끓여서 식힌 후에 보관하면 맛이 더 좋답니다.

  • 7. 붕어
    '05.7.7 2:36 PM

    밀봉이 안돼셨나봐요~ 우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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