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이거 정말 해 먹고 싶은데요.
남편이 거의 6시쯤 집에 와 저녁 먹거든요. 그리고, 바로 또 나가야 합니다.ㅡ.ㅡ
근데, 아이 학원 땜에 제가 한 4시에 나가 5시30분에 돌아 오거든요.
그럼 나갈때 약한 불로 불위에 올려 놓고 나가도 될까요?
ㅡ.ㅡ;;
흠흠, 요약하자면, 약한 불위에 김치찜을 올려놓고, 1시간 반을 집을 비워도 될까요?
불 나진 않겠죠? ^^;;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요상한 질문)저...돼지갈비 김치찜 하려는데요...
콩콩 |
조회수 : 1,009 |
추천수 : 5
작성일 : 2005-05-23 10:50:42
- [식당에가보니] 삼청동에서 그냥 밥집을.. 2011-08-14
- [식당에가보니] 청계천변 호아센 2010-09-04
- [식당에가보니] 명동로얄호텔 뷔페 스모.. 3 2010-08-25
- [식당에가보니] 야탑에 조미료 안 쓰는.. 4 2009-04-1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gawaiico
'05.5.23 10:59 AM그래도 마음이 불안하실꺼잖아요. 차라리 미리 끓여놓으시고 5시 30분 집에 돌아오시자마자
불켜고 더 끓여서 6시에 저녁상 보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미리미리 조심하자 .꺼진불도 다시보자~~
잊지말자 양양산불 ~~
ㅎㅎㅎㅎ2. 야난
'05.5.23 11:18 AM콩콩님..말리고 싶네요. ^^;;;
나가 있을 시간동안에 마음이 콩(닥)콩(닥) 뛰지 않을까요? 불안해서...
저는 시간 있을 때
고기 넣지 않고 끓인 김치찜을 많이 해서
냉장고에 넣어 둬요.
식어도 맛있어요. ^^*3. J
'05.5.23 11:22 AM저수분 쿠커가 있으시면 괜찮다고 봅니다.
불을 꺼질듯이 약하게 하시면 되고요.... (정말 약하게요.. 그냥 1,2,3단 중에 제일 약한 불이 아니고...)
김치국물을 넉넉히 넣으세요.
뚜껑에 스팀홀이 없고 바닥이 아주 두껍거나 전체가 통으로 다중처리된 냄비가 있으시다면요.
하지만 불안해하시면서까지 그러실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윗분 말처럼 미리 해두시는 것이 더 나을듯...
저는 많이 해 보아서 불조절만 잘하면 위험하지 않다는 것을 알기에 꼭 필요하면 하지만요...4. 콩콩
'05.5.23 11:33 AM답변들 고맙습니다.
말리시는군요^^
할때마다 아주 약한 불로 세시간쯤 걸렸거든요. 그래서...
남들은 곰국 끓일 때나 뭐 그럴때 가스불 켜 놓고, 몇시간씩 집 비우기도 하던데, 전 한번도 그런 적이 없어서 겁이 나네요.
야난님 어찌 아셨는지요. 제가 새가슴인지...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