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양갱...틀에 부을때요...?
어디서는 식혀서 틀에 부으라고 되있던데요...그럼 굳어버리지 않나요? 틀에 붓기전에..
모양틀에 부을때, 아니면 그냥 사각형 틀에 부을때나....그 틀에 유산지나..기타등등 나중에 잘 떨어지게
미리 손을 써야하는 점은 없는지요..?
그냥 맨 틀에 부어도 나중에 잘 떨어지는지...궁금합니다..^^
그리고 양갱 만들때, 처음만드는 사람이 꼭 지켜주어야 할 체크포인트 같은거 있음 좀 알려주세요..
레시피에는 중요하게 체크하고 어려운 부분에 대해서는 나와 있지가 않아서...초보가 실수하는 경우가 많은거 같아요..ㅠ.ㅠ^^
처음 해서 선물로 보내려고 하는데요...꼭 리플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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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메이플
'05.1.19 11:41 PM당연히 뜨거울때 부어야 하는게 아닐까요? 저도 아직 해보질 않았지만 아는척...^^
2. onion
'05.1.19 11:59 PM한김 나가면~ 이라고 애매하게 되어있지요..
저는 적당한 농도로 졸여지면 (제 기준은 펄떡펄떡 하면서 끓어오르고,
한국자 떠서 다시 부어봐서 용암처럼 무늬가 생기면서 서서히 섞일때)
불끄고 쓱쓱 저어줍니다...그럼 김이 펄펄 나지요..
가끔 저어주며 한 3-5분 있으면 펄펄나던 김이 잦아들어가는데 이때 틀에 부어줍니다..
차갑게 식히는건 물론 아니구요..
제 경우엔 네모통에 랩을 깔고 붓습니다.
나중에 모서리의 랩 잡고 잡아당기면서 뒤집어 빼내지요..
맨틀에 부었다가..울퉁불퉁해질까봐 해본적 없습니다...^^ 간이 작아서요..
(랩에서 환경호르몬이 나오지 않을까 걱정되지만...
양갱 먹을때 나오는 기쁨의 호르몬이 막아주리라 생각하면서..그냥 합니다.. *^^* )
참,혹시 밤 양갱이면..
전 틀 바닥에 밤 늘어놓고 붓는데요..
첨엔 냅다 부었더니 밤들이 가장자리고 휘이익 도망가서 모양이 이상했다지요..
지금은 국자로 떠서 밤 사이사이(?)에 적당히 양갱 넣어주고 그 위에 사알짝 붓습니다.
예쁜 하트모양 틀 같은데 하실거면 상관없지만요.3. 이영희
'05.1.20 12:13 AM그냥 한김 나간뒤 락앤락통에 부었다가 빼네요.
전혀 울퉁 불퉁 안하구요....
통조림 밤을 쓸땐 꼭 바글바글 끓여 식힌다음 박으세요.
질감이 설컹 거리듯 맛없어요.그냥 넣으면....4. 미도리
'05.1.20 12:38 AM저는 법랑재질의 사각통에 부어서 식히니까 넘 매끄럽던데여~
맛은 별로 ㅋㅋ 모양은 왓따~
법랑재질이라 뜨거운것 부어도 환경호르몬이 안나올것 같고 빨리 식더라구요.
그냥 뜨거울때 부어서 배란다에 두니까 금방 식더라구요.
뗄때는 칼로 옆면을 살짝 그어서 탁 빼주니까 바닥에 있던 면이 넘 깨끗해요.5. morihwa
'05.1.20 1:07 AM틀을 물에 적셨다가 건져서 뜨거울 때 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