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장 맛있게 만드는 법

[최미정]

집에서 만드는 쌈장이 왜 맛이 없을까요.
시골 재래된장에 고추장,꿀 넣어 만들어 먹는데 된장에 짜서 그런가 색이나 맛이 영 맘에 들지.....
쌈장 맛있게 만드는 방법 좀 알려 주시와요.

[하늘사랑]

무염청국장이랑 집에 있는 땅콩,호박씨,잣등의 견과를 살짝 갈아서 함 첨가해 보세요.
그럼 훨씬 고소하고 담백한 쌈장이 되더라구요.

[구텐탁]

다진 양파나 갈은 양파를 넣어 보세요.. .그리고 마요네즈요..마요네즈는 집된장(?)의 강한맛을 조금은 순하고 부드럽게 해주는것같아요....맛을 그려보시면.... 조금은 그려지시지요..ㅎㅎ

[공손]

그냥 평범한 방법 이긴 한데요..
된장이랑 고추장 조금에 꿀이나 물엿, 마늘 그리고 맛술 ( 저는 미향을.. ) 을 넣어요. 마지막에 참기름을 좀 섞어 주시고요.
된장 자체가 맛이 좀 강하니까, 맛술과 물엿, 참기름이 그 맛을 중화시켜주거든요.
맛술을 좀 생각하시는 것보담은 넉넉히 넣어주시고요.
이렇게 하면 쌈밥집에서 먹는 그런 견과류가 많이 들어간 쌈장은 아니지만
일반 쌈장으로는 맛있으실 거에요.

[노고소]

내 쌈장 만드는 법 좀 보세요.
된장이나 막장이나 다 됩니다.그것에다 멸치잔것 .양파. 풋고추를 쌈에 얺어 먹을만큼 크기로
잘라서 넣고 설탕.깨소금.조미료.참기름을 넣으면 맞있는 쌈장으로 먹지요.

[강금희]

매실액 넣으면 맛있어요.
저는 귤껍질차나 유자차를 양파 넣고 갈아두었다가 쌈장에 섞어요.
아주 맛있어요.

[최미정]

예 감사합니다. 만들어서 맛있게 먹겠습니다.

[숲정이]

두부 물기 꼭 짠 것, 마요네즈 약간이 짜지 않은 쌈장 비결이래요.

[이영희]

두부를 넣어 갈아요.
그리고 양념 해요....>.<

[현석마미]

저도 참기름 대신 마요네즈 넣어요...
참기름 보다 휠~씬 고소하고...맛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