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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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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에 좋은 음식..

| 조회수 : 1,173 | 추천수 : 1
작성일 : 2005-01-03 13:53:22
간에 좋은 음식이 뭐가있나요...

저희 신랑이 간이 않좋은편이라...

술을 많이 마셔서 않좋은건 아니구요..

어려서는 간염때문에 치료도 많이받았다고 하더라구요..

B형간염인데..활동성은 아니구요..보균자..

요즘 일에치이고 힘든일도 생겨서 많이 피곤해하거든요...

회사에서 한 검진에서 간이 않좋다구하네요

어디선거 들었는데 일주일에 2틀정도를 생식을하면 좋다구하네요..

그런데 뭐가 좋을런지 잘 몰라서요...

혹 아시는거 있으면 답글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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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줌인
    '05.1.3 3:16 PM

    어젯밤 비타민에서 그러는대요 바지락이 지방간 간염 예방에 엄청 좋다구 하던대요 그외에 내가 알고 있는 간에좋은식품은 갑오징어 .재첩. 양송이. 오가피 헛게나무열매는 다려서 음료수처럼 드셔도 좋구요

  • 2. 프린세스맘
    '05.1.3 4:32 PM

    cafe.daum.net/liverguide에서 퍼왔습니다.

    肝에 좋은 음식

    번호: 10 글쓴이: 공부하는 엄마
    조회: 577 날짜: 2004/04/27 20:29

    <메디컬푸드> 肝에 좋은 음식

    간(肝)은 장기(臟器)들 중에 장군(將軍)이다. ‘생각하는 장기’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다. 외부에서 침입하는 각종 해악에 대한 방어를 총 지휘, 체내외를 고루 보호하는 지략이 있다는 뜻이다. 이런 칭송에 걸맞게 흔히 호탕하고 담력 큰 이를 ‘간 큰 사람 ’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아프거나 병이 나도 엄살이 없는 대신, 묵묵하게 자신의 할 일을 다해 내는 간의 우직함이 인정을 받는 대목이다.그러나 간은 평소 말이 없는 탓에 담배나 술 등 각종 유해물에 해코지 당할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간을 ‘키우는’ 방법을 고 려해 보는 것도 좋겠다.

    얼굴색이 검푸르죽죽 해지거나 쉬 피로를 느끼면 간이 약해졌다 는 증거다. 이 때 추천되는 음식이 바지락과 부추다. 바지락은 양질의 단백질과 비타민 B, 칼슘, 철분 등이 풍부해 간 기능 향 상에 효과가 있다. 부추는 일석이조의 식품. 비타민C와 카로틴은 물론 철분, 인, 칼슘, 비타민B군도 많아 간에 좋을 뿐더러, 먹으면 일할 생각은 나지 않고 성욕만 커진다고 해 ‘게으름뱅이 풀’이라고 불린다. 즙을 내어 사과즙과 섞어 마시면 맛도 영양도 그만. 또 다시마를 우려낸 국물이나 재첩국은 술 마신 다음날 간의 노고를 위로하 는데 특효다.평소 간의 이상을 못 느끼는 경우도 간의 기호에 맞춰주는 것이 만일을 위해 좋다. 기본적으로 간은 단백질을 좋아한다. 단백질 의 흡수를 돕도록 비타민 B까지 섭취해 주면 금상첨화. 생선 우 유 간 치즈 녹색채소 콩 등을 골고루 먹는 것이 방법. 단백질 소모를 막기 위한 탄수화물의 공급도 필수다. 이때 전반적인 건강 을 고려해 현미밥을 밥상에 올리면 더욱 좋다. 신선한 야채에 든 비타민 B와 C는 간에 지방의 축적을 방지하며, 간세포의 재생 및 효소 기능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

    간질환 경력이 있는 사람은 통상 입맛을 잃는 경우가 많아 이때 는 음식을 약간 차게 하는 것이 좋다. 맛이 달게 느껴져 먹기가 쉽다. 양도 소량씩 하루 4~5회로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다. 밥상을 물린 후에는 사철 쑥차를 권한다. 새 잎을 말려 물에 우려낸 사철쑥차는 담즙을 도와 황달을 동반한 간염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외식을 한다면 가을철 별미인 추어탕을 추천할만하다. 지방간을 막는 메티오닌 성분이 동물성 식품 중에 가장 많아서 술을 좋아 하는 사람이라면 안주 삼아 먹어도 좋겠다. 횟집에서의 식사를 계획하고 있다면 전채요리로 나오는 삶은 풋콩을 반드시 집어먹 도록 한다.

    주의할 것은 간에 좋다는 음식을 ‘편애’하지 말라는 것. 간질 환자에게 가장 좋지않은 것은 간에 좋다는 음식을 무분별하게 먹는 것이다. 예컨대 간경화증 환자가 고농도의 단백질인 개소주나 달걀 노른자를 필요 이상으로 섭취할 경우 간성혼수에 빠질 위 험까지 있다.

    ‘간을 위한다면 간에 좋은 것을 찾을 게 아니라 간에 나쁜 것을 철저하게 피하라’는 말이 있다. 인스턴트식품과 청량음료, 조 미료, 자장면 같은 유색 음식, 맵고 짠 음식은 간의 천적이다.

    문화일보


    쟈스민 언니, 많은 도움 받아갑니다. [2003/08/25]

    Lopez 바지락이 간에 좋다는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 입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전 국토가 중금속과 농약으로 오염 되어 있어 어패류는 오히려 안 좋다고도 합니다. 생선은 비늘이 있는생선이, 없는 생선 보다 훨씬 좋고 깊은 바다의 흰살 생선이 좋습니다. 그리고 식물성 담백질과 무엇이든지 제철음식이 좋겠지요. 흰살 고기(닭고기)가 붉은 고기 보다 몸에 훨씬 더 좋습니다. 동물의 피는 어떤 모양새라도 몸에 안 좋고, 도정을 한것 보다 안 한것이 좋구요. 그래서 백미보다 현미가 좋지요. 단단한 껍질에 쌓여 있는 열매가 몸에 좋습니다. 예: 현미,호두, 은행, 잣 등 견과류 등등, 모두 몸에 좋습니다.

    부추는 피를 맑게 하는 성분이 있습니다. 중국은 황사 현상이 많아 기름에 튀긴 음식을 많이 먹습니다. 먼지를 씻겨 내리기 위해....그러니 피가 혼탁 해지고 콜레스테롤이 높아지지요. 그것을 해결 하는 음식이 바로 부추 입니다. 중국요리에서 부추, 양파 많이 쓰지요. 그리고 우롱차도 기름기를 훓어 내립니다. 그 나라의 문화, 의상, 주거형태, 질병, 모두주위 환경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황사현상 때문에 중국 사람들의 의상은 먼지를 못 들어오게 하려고 꼭꼭 목까지 단추 잠그고 차이나 칼라를 입습니다.

    2차 대전 이후 일본은 위암 환자가 많고 평균 수명이 아주 짧았다고 합니다. 물론 원폭도 원인이 있겠지만.........정부에서는 식품 학자들을 모아 놓고 수명을 연장 시킬 음식을 찾으라고 했답니다. 지금은 평균 수명이 세계 최장수 국가 입니다. 무엇 때문인지 궁금 하시지요. 그것은 소식과 버섯과 된장(미소)과 식초 랍니다. 주부님들! 슈퍼 가시면 어떤 종류의 버섯이던지 보이면 장바구니에 넣으세요. 냉장고에 갖다 넣어 두시고 어떤 요리 하시던지 버섯을 넣어도 돼나? 하시면서 넣도록 해 보세요. 요리가 많이 풍부 해 집니다. 생표고버섯으로 소고기 대신 탕수육 해 보세요. 남녀노소 모두들 좋아 하며 부드러운 고기로 한줄 압니다. 약간 졸깃 거리기도 하니깐, 날씨도 추워 지는데 오늘은 각종 버섯 다 넣고 버섯전골 어떻신지요. [2003/10/12]

    세월의향기.. 좋은것 배워갑니다. 버섯이라도 열심히 애용해야 겠군요...감사^^* [2004/03/15]

    dizzy 사찰음식배울때 표고버섯탕수육을 했었는데 Lopez님 말씀대로 맛이 정말 좋습니다. 된장이나 국을 끓일때 멸치, 말린표고, 다시마로 육수를내서 쓰면 맛이 더 좋아지더라구요. 다들 아시겠지만..... [2004/03/15]

    머슴 로페즈님 설명 잘보고 갑니다 [2004/03/18]

    공부하는 엄.. 장어요리는 자양강장에 좋은 스테미너 음식, 간에도 좋답니다. 해독작용과 세포재생력이 좋은 점액성 단백질과 콜라겐이 많이 들어 있으며 고 혈압 당뇨 간염 등 성인병에 좋은 불포화 지방산과 비타민A(쇠고기의 300~1300 배)가 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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