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해요..ㅜㅜ
담근지는 한달이 조금 넣었는데요..내내 집에서 밥을 거의 안먹어서 거의 안먹었거든요..
처음 한두번 먹구..간장 한번더 끊여서 뚜껑닫아서 냉장고에 넣어두었는데..
지금 먹으려고 빼니 다른건 다 괜찮은데 오이가 한쪽이 하얗게 곰팡이 같은게 묻었어요.
이게 정말 곰팡인지 모르겠는데..다른 한쪽은 투명한데 한쪽만 하얗구요..
무우나 양파는 괜찮은데 오이만 그러네요. 근데 모든 오이가 다 그래요.
여러분도 이런적 있으신가요? 오이만 버리고 먹을까요?
저녁에 고기 궈먹으면서 먹으려고 뺐는데...울 신랑이 워낙 의심이 많아서 조금만 이상해도
상했다고 안먹으려 들거든요. 모른척하고 내어놓을까 하다가 신랑이 오이보면 또 한소리
하고 내다 버리라고 할 것 같아서..ㅜㅜ
왜 그럴까요? 걍 먹어두 될까요? 냄새나 맛은 아무렇지도 않은데...아까워용..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도와주세요, 급해요..현석마미 짱아찌요..
대전아줌마 |
조회수 : 810 |
추천수 : 0
작성일 : 2005-01-02 17: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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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J
'05.1.2 5:57 PM저같으면... 남편 몰래 오이만 버리고요.. 나머지는 그냥 먹겠어요. ^^
아무래도 걱정은 조금 되니까 간장 따라내서 한번 팔팔 끓여 식혀 넣어주어야겠고요.
다 버리시면... 흑~ 너무 아까워요.2. 줌인
'05.1.2 6:21 PM오이만 버리고 다시 끓여 부으세요 저도 그랬거든요 괜찬아요
3. 대전아줌마
'05.1.3 12:25 AM다시 끊여 부어야 하나요?...혹 장아찌 내용물들이 간장을 너무 먹어서 투명해지다시피 했는데...빨랑 먹어야 할텐데...잘 안먹어지네요. 흠...큰일임돠.
답변 주신 님들 감사하구요...걍 모른척하구 상에 내었어요. 신랑이 거의 안먹긴 했지만...오이보구 뭐라 안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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