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마트에서 극적으로
고기를 장만했어요!
김포공항점이었구 100g에 990원정도 한거 같어여
그런데 선생님이 살코기 많이 붙은거 맛없다구 하셨는데
아니 왜그리 살들이 다 많이 붙어 있는지
그래도 그나마 골라 와서 열씨미 삐질삐질 완성했는데
역시 살코기는 넘 퍽퍽했어요!!! ㅡ.ㅡ
남은 1/2 냉동실에 넣어뒀는데
그곳엔 살코기가 오늘거에 2배는 붙어있거든요?
오옷 그 살코기 따로 맛나게 먹을 방법이 없을까요?
그리고 베이비립들은 어디 숨어있는지도 좀 가르쳐 주세요!!!
맛난 바베큐립의 성공의 그날까지!!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바베큐립을 해봤는데요!!
marcellin |
조회수 : 813 |
추천수 : 6
작성일 : 2004-12-25 20: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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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이슬이
'04.12.26 3:58 PM제 개인적인 방법을 조금 말씀드릴께요...저는 살이 많이 붙은거 그대로 사거든요....
그게 그냥 오븐에만 구우면 수분이 많이 빠져 맛이 좀 덜하기에..
고기를 살짝 끓는물에 데쳐서 (겉이 살짝 익을정도로) 양념에 숙성을 시켰다가..(냉장고에 두어시간 두거나 하루 묵히거나..) 그렇게 해서... 오븐에 하거나 그릴에 구우면 맛있더라구요... 저는 이렇게 합니다...
예전에는 오븐에 그릴용 꼬챙이(?) 가 있어서 편했는데... 요즘껀 그게 없어서....꼬챙이에 그대로 찔러서...고추장 양념을 발라주면서 구우니까 맛있었거든요...
맛있는 립 성공하세요... *^^*2. marcellin
'04.12.26 7:46 PM음... 그 살코기들도 너무 타박말구 저도 재워봐야 겠어요!! ^^ 감사합니다!!
3. Terry
'04.12.26 11:37 PM저는 생강편 얹어서 찜통에 40분 정도 찐 후에
소스에 재워 냉장고에서 하룻밤 숙성시킨 후
180도 오븐에서 다시 40분 소스를 한 두번 덧발라가며 굽습니다.
그러면 너무나 부드럽게 맛있게 되는데....
살 조금 많아도 맛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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