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아는 언니의 추천으로 가입했는데 정말 딴세상에 온 것 같은 기분이에요.
늘 보기만 하고 덧글 조금 달다가 오늘 처음으로 게시판에 쓰네요.
신랑이 아침에 일찍 출근을 하거든요.
6시쯤 나가는데 아침에 일어나 먹거리를 못챙긴지 한참 됐어요.
전날 저녁에 만들어 두고 다음날 아침에 가져가서 먹을만한 것이 없을까요?
생식을 먹은지 몇달 됐는데...
그것도 질리나봐요.
몇가지 아이템이 있으면 번갈아 해주면 좋을 것 같은데...
귀뜸 좀 해주세요~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전날 저녁에 만들어 다음날 아침에 가볍게 먹을 수 있는 것?
윤형맘 |
조회수 : 1,636 |
추천수 : 0
작성일 : 2004-11-27 11:3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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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헤르미온느
'04.11.27 12:49 PM저희랑 비슷하네요. 저희 남편은 6시에 일어나서 먹고나가는데
만약을 대비해서 저는 보온 죽그릇을 하나 샀어요. 반찬통같은건 없이 죽그릇만 있거든요.
죽 끓여서 담아주려구요...겨울 아침엔 따신걸 먹어야 아무래도 출근길이 서럽지않을것 같아서요...
오늘 아침엔 팥죽이었구, 그냥 전복죽, 호두죽, 쇠고기 죽, 버섯죽 등등 몇가지를 번갈아가며 해요.
저녁에 손질 다하고 쌀 불려두면 아침에 끓이기만 하면 되니까...2. 선화공주
'04.11.27 1:32 PM맞아요..^^
새벽같이 일하러가는데...뜨끈한걸 먹고가는게 좋을것 같아요..^^
헤르미온느님 그런 럭셔리죽을 번갈아 가면서 해드리시는군요..남편분은 좋으시겠당..^^3. stella
'04.11.27 10:13 PM감자수프에 모닝빵 찍어먹어도 괜찮구요.
단호박크림수프나 단호박죽, 잣죽
아님 누룽지 뜨뜻하게..4. 강
'04.11.28 2:12 AM저는 김밥을 싸둡니다. 싸서 지퍼락 좀 큰거에 넣어 놓으면 먹던지 들고 가던지 합니다. 볶음밥,샌드위치등등 해봤는데 며칠 먹으면 질려하더군요. 그래서 제일 만만하고 오래 먹어도 싫증내지 않는 김밥 재료를 냉장고에 쟁여 놓고 밤마다 두개씩 쌉니다.^^
5. Hwan
'04.12.1 3:03 PM저 김밥을요...미리 싸놨다가 아침에 계란물 풀어서 전 부치듯이 먹어도 맛있어요.
왠지 영양가도 있는거 같고, 따뜻하구..차랑 마시면 좋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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