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농사지으시는 아버님께서 가을무를 보내주셨는데..
워낙 많이 싸주셔서 양이 좀 되여..
체 쓸어 먹기도 하고 무나물도 해먹고..무말랭이하려고 말리고..
그러고도 몇개가 남아서.....잠깐 내놨더니...시들시들해졌네욤~~
체를 썰려고 하니 흐물흐물해서 잘 안되는데..
다시 탱글탱글하게 만드는 비법?? 이나 방법 아시는 분 혹시 없을까요??
아님 그냥 그대로 얼른 먹어치우는 수밖에 없는건지..- -;;
두식구라서..언제 먹나 싶어요~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시들시들해진 무???
현옥 |
조회수 : 877 |
추천수 : 2
작성일 : 2004-11-24 13:5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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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헤르미온느
'04.11.24 1:56 PM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kit&page=5&sn1=&divpage=2&sn=off&ss=...
저는 엔지니어님의 조청에 절인 무...만들어보고 싶었거든요.
꿀에 해도 된다는데 조청이 더 맛있을것 같던데...
남은 무까지 반찬 만들어 먹을 수 있으니 더 좋은것 같구..
어떨까요?2. 현석마미
'04.11.24 2:36 PM대충 크게 썰어 무 말랭이 하세요..
무 말랭이 생각보다 하기 쉬워요...^^3. 슈혀니
'04.11.24 3:25 PM전 무말랭이 크기로 썰어서 하룻동안 시들시들 말렸다가 양파랑.. 매운고추넣구.. 겨우내 먹으려고 오니는 뺐어요.. 현석마미 장아찌 담갔거든요.. 오호... 아삭아삭보다 쫌더 씹는 느낌이 있는 환상 입니다요... 함 해보세요..^^
4. 현옥
'04.11.25 11:58 AM감사합니당..^^;; 방금 무말랭이 해먹으려구 무 썰어놨구요..몇일을 말려야할진 감이 안 오지만..^^;; 장아찌도 함 담가봐야겠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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