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심차게 어제 만든 깍두기, 열어보고 싶은 맘을 꾹꾹 참고는 24시간을 숙성시켜 먹어보았는데요.
시원한 것이 맛있게 된 것 같은데요.
고춧가루를 많이 넣고 색 이쁘게 만들었는데 국물이 많이 생겨서 양념이 씻겨버리고,ㅠㅠ
무가 물렀네요.
가을무가 단단하다고 하던데 제건 왜 그런걸까요?
그리고 김치가 짜지면 국물이 많이 생기는걸로 알고있는데
먹어보면 전혀 짜지 않거든요?
그런데 왜 국물이 많이 생겼을까요?
그 두가지만 아님 정말 완벽 *^^* 그 자체였을텐데요 호호호
꼭 좀 알려주세요.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깍두기 무가 물렀네요. 왜 그런걸까요?(넘 궁금해요~)
싱싱 |
조회수 : 1,606 |
추천수 : 0
작성일 : 2004-11-11 00:41:08
- [요리물음표] 배추김치 익힐 때 위에.. 1 2012-07-24
- [요리물음표] 만두속에 닭고기 넣으면.. 3 2012-04-08
- [요리물음표] 절편 냉동했다 꺼내놓으.. 1 2009-04-01
- [요리물음표] 이거 병든소같지 않나요.. 2 2008-03-2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하늘이
'04.11.11 5:33 AM저도 김치 담을 줄 모르는데
깍두기는 썰어서 간을 하고 채반에다 물기를 빼야 되요 건져서 올려 놔야 지요..2. 꽃게
'04.11.11 9:28 AM깍두기 담글때 소금을 조금 뿌려두었다가 물 좀 빼고 담그시면 국물이 덜생기거든요.
그리고 김치 물러지는 것은 고추가루가 원인인 경우가 많아요.
고추가루에 흰나리라고 곰팡이 핀 것 들이 섞여들어가면 김치가 물러진답니다.3. 싱싱
'04.11.11 10:21 AM물기는 빼서 담궜는데.....
곰팡이라뇨? 정말요? 그럼 그 김치 먹어도 되는건가요?
엉엉엉4. 미란다
'04.11.11 12:20 PM그리고 소금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던데
요즘 국내산 천연소금이 점점 귀해진다네요
마트에서 파는것 믿음이 안가서 저는 유기농에서 사다 씁니다
한번 소금을 바꿔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